하루종일 열나고 아파서 자다가 4시쯤에 시끄러운 소리에 깻어요. 사람목소리같은데 일정한 고음이 들려서 눈을 뜨니까 안들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잤어요. 꿈내용은 드라마를 보는거예요. 근데 드라마가 약간 싸이코틱하게나와요. #1 첫번째씬은 배우이주영씨가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냇가에서 아빠와 어린여주가 화목하게 물고기를 잡고있어요. 그러다가 땅이 흔들리고 5살정도의 남자아이가 서서 여주를 계속 불러요. 남자아이가 서있던 곳이 기찻길 바로 옆이여서 좀 위태로웠어요. 기차는 다가오는데 남자아이는 계속 서서 불러요. 그러다가 얇고 날카로운 쇠꼬치가 남자아이를 뚫어버려요. 그 쇠꼬치에서 버티다가 힘이빠져서 기차에 머리가 치입니다. 여주와 아빠가 화면에 나오더니 여주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웃는듯 우는듯한 표정으로 밝고 느리게 보여줍니다. 첫사랑장면처럼요. 저는 보면서 뭐야...?란생각을하죠.. #2 두번째씬은 머리를 양갈래로 딴 아이유가나와요 ; 남자1과 남자2의 대화가 주로나오는데 학교 점심시간 벤치에서 남1: (첫번째씬을 말하며 어린여주와 아이유가 동일인물임을 말한다) 그랬던 애가 내 동생을 때렸다니까 남2: 감히 내 동생을? 내가 혼내줄께 남1: 내 동생이야. 남2의 여자친구가 오더니 둘이같이 걸어간다. 남1은 앉아있고 창문밖을 바라보는 아이유를 보여준다. 남1은 누군가 쳐다보지만 중간에 운동하는 남자애들 때문에 누군지 보이지않기에 덥다며 부채질을 한다 하교길 남1: 나랑 이거(스케이트보드) 내기할래? 남2: 난 절대 너한테 못이기지. 내기에서 진 남1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짧게잘린다. 남1:나 왠지 요즘 엄청 손해보는거같아 남2: 나때문아냐? 남1:아니야~ ... 나 전에 저녁에 집에서 나가는데 어떤 할머니가 집비우냐?해서 네지금나가요 하고 놓고간거 생각나서 집에 다시 들어가는데 그 할머니가 우리집에 있었어. 뭐 놓고가서 들린거였다면서 나오니까 나감. 남2: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