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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꿈, 해몽 좀 부탁드려요
게시물ID : dream_2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zxx
추천 : 0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3 14: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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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다섯 살이고 현재 둘째를 임신한 상탠데
제가 모르는 집(꿈속에선 우리집) 안방에서 아이들(둘째도 있었어요)을 씻겼어요.
그런데 침대위에 제가 샤워기를 뿌리면서 애들을 씻기는데
침대위에서 씻기는건 이상하지 않은데 이불을 못치우고 씻기는게 찝찝했어요
그러다 방문쪽을 봤는데 어떤 여자분이 집 현관이 열려있다고 들어온거예요.
놀랐기도하고 기분도 언짢아서 나가시라고 현관입구쪽으로 보내는데
조심하라고 하며 거실에 있던 다른 남성분(같이 들어온 듯)을 부르며 제 손을 잡대요.
손이 로션 많이 발랐을 때처럼 미끄덩거렸는데 차갑기도 하고.. 기분 좋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왠지 안심이 돼서 웃으면서 현관으로 안내하니 같이 온 남성분이
집에 아무도 없어서 봐준다는 식으로 말하며 나가더라구요.
나가면서 여자분은 저한테 문을 열때는 신중하게 열라고 아무나 열어주지말라고 하는데
알겠다고하고 아파트 복도(복도식 아파트였어요)에서 배웅하고 들어오는데
맞은편 주택(아파트였음에도 주택이 높은 지대에 있어서 마당이 아파트 높이랑 비슷)에
검은 사냥개가 컹컹 짖어서 조용히 시켜달라고 하고 들어왔네요.
그렇게 집에 들어오니 아이들은 다 젖어있고 자고 있더라구요.
남편이 언제 왔는지 둘째를 안고 있는데 애들이 다들 축 늘어진 느낌...
그러다 누가 초인종을 눌러서 나갔는데 남편이라고 하기에
반가워서 또 문을 열어주려고 했는데 문을 열러 현관쪽에 가까이 가니
순간적으로 아까 나간 여자 말이 떠오르면서 아, 이사람은 남편이 아니구나 싶어서
문을 안열어주고 앞에서 고민하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좀 평소에 꿈을 잘 안꾸는 편이기도 하고
한 번 꾸면 어쩌다 맞을 때가 있어 아침부터 내내 찝찝해서
정신차리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꿈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기분이 찝찝했다가 안심됐다가 놀랐다가 무서웠다가...꿈때문에 피곤한 하루예요.
해몽 잘하시는 분들 중에 대략적으로나마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 믿진 않지만 안좋은 꿈이면 소금이라도 한 번 뿌리려구요.
마음이 안심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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