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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꿨던 뒤숭숭한 꿈
게시물ID : dream_2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동브레이커
추천 : 0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13 17:03:01
 
어제 밤새 꿨던 꿈이 꽤나 찝찝해서 올려봅니다.
 
꿈 내용이 뭐였나면...
 
저희집에 손님들이 찾아와요. 손님들 중에은 친척도 있고 처음보는사람도 있어요.
 
한 명씩 순서대로 오는데...
 
문제는 손님들이 우리집에 온지 이틀째가 되면 목매달고 자살을 해요. 다른 방법은 아니고 다들 목을 매달아서
 
그런데 이상한게 아무도 그 시체를 치우지 않는다는거...
 
예를 들어서 제 사촌동생 넘이 있는데 그 넘은 현관천장에 목을 매달아 죽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수도 없이 그 현관을
 
지나다니면서도 다들 힐끔힐끔 쳐다만 볼 뿐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는거....
 
그리고 또 한명 처음보는 일본인 아저씨도 있었는데 이 사람은 안방 장농 손잡이에 끈묶어서 목매달아 죽음.
 
그 아저씨도 눈 뒤집고 죽은거 보면서도 그대로 방치.
 
저도 그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가만히 보고만 있고요...
 
그런데 일주일째 되는날 다들 다시 살아나요....
 
그런데 또 문제는....살아난 사람들 얼굴이 바뀌어 있다는거....
 
얼핏보면 모르겠는데 자세히 보면 다른 사람이에요.
 
현관천장에서 목매달아 죽었던 제 사촌동생도 자꾸 저보고 "형,형"그러는데 자세히 보면 다른 사람임.
 
그리고 꿈 마지막쯤에는 왠 처음보는 스님이 독경하면서 나타남.
 
저는 워낙에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니까 스님한테 도움을 받을수 있겠다 싶어서 반기는데
 
주변사람들이 못들어오게 막아섬.
 
사람들이랑 스님이랑 실갱이 하는거 보다가 깼는데요....
 
문제는 어제 밤새 잠들때 마다 똑같은 꿈을 되풀이해서 꿨어요.
 
꿈꾸다가 깨고 다시 잠들었다가 또 꿈꾸서 깨고....
 
제가 기억하는것만 열댓번 되는듯....
 
뭐지...요즘 공포영화 본것도 없느것 같은데....
 
뒤숭숭한 꿈을 하룻밤새에 계속 되풀이해서 꾸니까 많이 찜찜하네요....
 
별 뜻 없는 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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