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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을 꿨습니다....
게시물ID : dream_2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핵인용됐다
추천 : 0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27 00: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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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고 일어난 뒤에 꿈이 금방 잊히는데 이번에는 ....ㅋㅋㅋ..? 개꿈인데 왜 안잊힐까요 ㅋㅋㅋ




저랑 제 가족이 괴한들에게 쫒기고 있었는데요ㅠㅠㅠㅠ
삼촌이 저라도 살리려고 괴한들의 이목을 끌어서 유인한 동안 
저는 범인들 벤이 있었는데 거기로 뛰어가서 뺏긴 핸드폰 찾아서 범인들 몰래 핸드폰으로 신고를 하려고 했어요
범인들 오기 전에 빨리 신고해야 돼서 마음이 엄청 급해졌어요


근데 112를 눌렀더니 후후어플에 제가 건 번호가 BBQ ㅇㅇ지점이라고 뜨는거에요
그래서 112가 번호가 바뀌었나? 경찰한테 전화는 어떻게 하지? 
진짜 글에서 봤던 것처럼 119가 몇번이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고ㅠㅠㅠ

지하철에서 봤던 111 테러신고만 기억나고 ㅠㅠㅠㅠㅠ
110으로 전화하니까 경찰분이 받으시더라고요.... 




201608251045302.jpg



이 광고 봤던게 무의식속에 있었나봐요..... 
근데 꿈에서 틀렸네요 긴급범죄면 112에 했어도 됐는데... 아니면 차라리 119에 할걸...


어찌저찌해서 괴한들한테 다시 붙잡혔어요
모 주차장에 가서 거기에서 미션을 받은 뒤 성공하면 집으로 보내준다는 것 같았어요
아빠랑 저랑 2인 1조였는데 
주차 안내원으로 변장한 나쁜놈이 우리한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거나 친절을 베푸는 장면을 목격하라"라는 미션을 준듯... 
그때가 완전 한밤중 or 새벽이어서 모르는 사람이 말 걸면 친절은 커녕 사람들이 경계할 게 뻔해서 완전 큰일났다 싶었어요
애초에 다른 팀이 받은 미션도 해결 불가능한 것들 위주였던듯...풀어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아빠는 한 시가 급해서 일단 아무나 되는대로 찾으려고 먼저 주차장 밖으로 나가셨구요
저는 너무 겁먹어서 그 안내원 아저씨한테
"2인 1조인데 한 명은 여기 있어야 돼요? 아니면 저도 같이 가서 찾을 수 있어요?" 라고 물으니까
귀찮은 듯이 여기 있을 필요 없고 나가서 찾아도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아빠따라 주차장 밖으로 막 뛰어나가려다가

"아저씨가 저한테 도움 주셨네요!"

해서 풀려났다는 이야기~



인데 계속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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