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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과 손석희와 무도가 나온 레알 개꿈꾼 이야기
게시물ID : dream_2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게제일싫어(가입:2015-11-23 방문:125)
추천 : 0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2 1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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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2살 먹은 청년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 약 20년만에 방에 가구 배치를 바꿨습니다.
32년을 방바닥에서 자다 친구에게 받은 롹후롹후 침대를 펴고 잠자리에 들었죠.

평소 꿈을 잘 꾸는 편은 아닌데 잠자리와 위치를 바꾸니 개꿈을 꾼 듯 싶습니다.

자 이제 꿈 이야기 시작!

우리집에 갑자기 손님이 찾아온다.
몇년 전 친구장례식장에서 오랜만에 본 초등학교 동창녀석
안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계속 시비를 거는 말투와 위협적인 눈빛
이xx 뭐지? 싶은데 건너편 내방에서 부스럭 소리가 들린다.
누군가가 나오길래 보니 내 전여친.. @_@??
꿈이라서 그런지 상황파악이 바로 됐다.
(그 둘은 부부이고, 슬하에 자식은 둘 이라는걸 페이스북에서 본 화면이 재생)

동창녀석이, 나와 지 와이프의 관계를 알고 쳐들어 온 것이었다.
헤어진지 8~9년정도는 된 것 같은데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되고 화가 났다.
어이가 없어서 다 나가라고 화를 내는데 이 둘은 완전 안하무인으로 내 방을 뒤지기 시작
동창녀석이 사진이나 편지 등, 예전의 연애 흔적을 찾으려고 온 것이었다.
(실제로 사진과 편지를 아직 보관하고 있음...걍 버리기 귀찮아서 가지고 있는거임..진짜임!!)
두사람과 실갱이 도중 거실에 갑자기 손석희님이 등장(??)하고 나를 부르심
완전 신기해서 나는 거실로 나가 손석희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강의를 듣기 시작.
사회, 문화, 정치 등등의 내용을 달력 아래쪽에 써내려가면서 이야기를 해주심.
(무슨 말인지 어려워서 도통 못알아 먹었지만,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함)

그러던 와중, 아무것도 찾지 못한 동창녀석이 뛰어 나가고 전여친도 따라 나감.
내 방에 가서 보니 사진과 편지를 모아둔 파일철을 누가 꺼내 본 흔적이 남아 있었음.
알고 보니 전여친이 그걸 보고 숨겨놨고, 동창녀석은 발견하지 못함
따라 나가서 전여친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대화 부분은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요.. ) 시점이 변환됨

TV로 무한도전을 보는데 위 상황이 방송되고 있음.
무한도전에서 몰래카메라를 찍은거임.
(근데 몰래카메라면 상황 끝날때 몰래카메라~ 라면서 인지 시켜주고 출연자들 등장해야 하는거 아닌가??)

무도에 내가 나왔네~ 라며 기뻐할 틈도 없이, 
방송국놈들이 당사자 동의도 구하지 않고 방송하는 모습에 열이 받아 어떻게 항의 해야 잘 항의 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며 꿈에서 깸




필력이 구리다보니, 재미있게 표현을 못하겠네요..
엄청 길게 꾼 꿈이었는데 글로 하나하나 다 옮기긴 정말 어렵네요..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을 글로 옮긴다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글 잘 쓰시는분들 존경합니다! 대단하세요!
실제로 꿈에서 깻을때는 진짜 어이없고 황당했는데 글로 써 놓으니 별거 아닌거 같네요

산만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휴 즐겁게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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