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로 죽엇는지 모르나 저와 처가 장례를 치뤗고,(집에서 치룬 듯 함.)

시신을 안방에 두고 슬퍼하다가 할머니가 집에 오셔서

울면서 동생이 죽엇다고 말햇습니다. 

할머니가 일단 시신을 옮기자고 해서 옮기는 도중에 무서워서 깻습니다. 

동생에게 안 좋은 징조가 생기는 걸까요?

혹시 태몽과도 연관이 잇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