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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
게시물ID : dream_3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술관소녀(가입:2004-02-25 방문:3079)
추천 : 0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7/29 03:48:57
꿈 게시판이 있으니 이제부턴 꿈 게시판에 내가 꾼 꿈 기록하기로....
 
어젯밤 꿈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6살~17살까지 살았던 집 동네가 나오고, 이어서 그당시의 집이 나왔다.
 
왜인지 내가 요새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어서인지, 집은 그당시의 집크기인데 내가 원하는 형태로 약간 리모델링(?)이 되어 있었다. (벽을 트고, 구조를 변경하고, 바닥재를 바꾸는 등의 인테리어와 시공....이 직접 머릿속에서 시정되어 꿈에 적용이 되었다.)
 
 
어렸을때의 동네의 긴긴 주차장 같은 긴 길을 지나야, 우리집이 나오는데,
 
나는 꿈에서 어렸을 때의 그 집에, 결혼할 남자를 데리고 함께 들어갔다.
 
꿈에서는 사귀고 있는 사람이고, 꿈 속의 나는, '결혼보다는, 그냥 현재 사귀고 있는 중이니까 같이 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며 그 집에 함께 갔었다.
 
밝게 웃고 있는 그 남자와 함께 웃으며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다.
 
 
 
꿈 속에서는, 그 남자에 대해서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지금 사귀는 중이니까 가는거지, 결혼하려고 마음 먹어서 데리고 가는 게 아니다, 라고, 현재만 바라보고 미래에 대해서는 결론짓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의아스럽게도, 오늘 자기 전에 문득, 그 꿈을 다시 똑같이 한번 더 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모르게 아련하고,
우리 집에 같이 들어갈 때에 즐겁고 밝게 웃고 있는 미소의 남자 얼굴이 떠오른다.
왜 그리고 갑자기 서글프고 슬픈지 모르겠다.
 
 
어젯밤 꾸었던 꿈을, 다시 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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