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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파티 신청을 넣는다...
게시물ID : dungeon_429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공
추천 : 2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21 10:24:37
나는 아라드를 지배하고 있는 여왕 검마

요즘 안톤때문에 아라드가 조용할 날이 없으니, 이 몸이 직접 행차하셔서 혼쭐을 내줘야겠다.
신하들이 크로니클 풀셋과 12리버를 대령하여 이것들을 착용해보니 자신감이 넘친다.



음... 일단 나는 고귀하니까 무홀이 있어야해!
절대 무홀이 없으면 딜을 못하기 때문에 필요한 게 아니야... 그럼그럼

오오
이른 시간인데 마침 파티가 하나 있군
파장이 무홀이야 굳굳 아주 좋아
그리고 마지막 남은 자리... 어머? 물딜을 구한대!
좋아, 밥 숟가락만 슬쩍 올려놓으면 되겠어.
이것이야말로 나를 위한 자리요 나를 위한 파티지!
[파티참여]


..?
파장이 잠수인가
[파티참여]


...
그래, 먼저 신청한 사람과 겹쳐서 내가 짤렸을 거야. 다시!
[파티참여]


ㅎㅎ;;
귀한 몸과 함께하려면 삼고초려가 기본이라 했다.
[파티참여]


모르고 esc 눌렀을거야;;
그치;;?
[파티참여]


---
<system>
암제 님과 파티가 되었습니다.
세인트 님과 파티가 되었습니다.
디스트로이어 님과 파티가 되었습니다.

암제 : 시간이 시간인지라 딜러가 없네여 걍쫑낼게여

---
<system>
암제 님이 파티를 탈퇴하셨습니다.




.....










1일 차원의 틈-Lv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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