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몸이 약했던 격투가는 끝없는 수련을 통해 넨을 자유롭게 다루는 넨마스터의 경지에 다다렀습니다.
하지만 아라드의 무법자들은 총과 칼과 거병을 휘두르며 염제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지요.
다른 모험가들과 달리 작디작은 너클 한쌍으로 적들을 상대하는 여린 아이입니다.
허나 이 작은 너클 한쌍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염제의 모습을 보세요.
얼마나 눈물겨운 장면인가요...
그러니 불쌍한 염제를 보시면 거부하지 마시고 레이드에 데려가주세요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