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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신이 이렇게 논란에 중심에 서있는게 사실 저는 행복해요 ㅠㅠ
게시물ID : dungeon_562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철곰탱이
추천 : 1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1/03 10:38:09

일단 글에 앞서 날먹은 아니라는점을 보여드리고자 스펙샷 첨부합니다.

KakaoTalk_20151103_012530990.jpg

(이...이 정도는 날먹 아니겠죠 ?;;)


옛날옛적 던파 처음나오고 한 반년이나 지났을까 마비노기하다가 마비노기 길드원들이 던파 재밋다고 던파나 하러가야겠다고 하길래 따라서 '던파나 해볼까?'라고 했던게 첫 던파 입성이었네요 ㅎㅎㅎ
어느덧 10년전이나 되어가지고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ㅋㅋ
사실 10년간 던파라는 게임과 인연을 지면서 한 1~2년 접은적도 있고 군대도 갔다오고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었는데 아직도 서비스하고 있는게 신기방기 ㅋㅋ
첫 캐릭은 레인져로 키우다가 2차각성나오고 2차각성 시킨다음에 질려서 접었었고, 몇년접었다가 그 다음으로 키운 캐릭이 이 웨폰인데 정말 지금까지6~7년간 딱 이 한캐릭만 애정으로 계속 키워오고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검신이 주목받고 논란의 중심이고 또 어딘가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인게 올드유저인 저는 사실 너무 행복해요 ㅎㅎ 
만년 찌질이일줄 알았는데 논란거리가 될정도로 어딘가에 쓰임새가 생기다니 ... 막 학창시절 찌질이 무능아였던 아들이 나이먹고 사회에서 다소 논란이있지만 여기저기서 데려가려고 한다는 느낌이랄까 ㅠㅠ 훌쩍 ㅜㅜ 기특하다 ㅜㅜ

예~~~~~~~ㅅ날에 홀백솔토가 귀족 취급받고 웨폰은 광검끼는거 말고는 진짜 소위 말하는 거의 '병신'취급 받던때 시작해서 웨폰 왜하냐고 얼른 다른거 키우는게 빠르겠다고 비웃음 먹으면서 애정과 귀찮음으로 꾸역꾸역 키우던게 이제서야 그래도 사람 취급좀 받고 그래도 중요한 던전에서 1인분은 하는거 같아서 정말 뿌듯해요 ㅎㅎ

돈도 엄청 쳐먹고 투자도 난생처음으로 이만큼 해본 게임은 처음이고 투자대비 효과는 타 캐릭보다 미미하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검신의 입지가 올라온것에 저는 만족하면서 매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ㅋㅋ
언제까지 이 즐거움을 누릴지 알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망할지 몰라도 망해도 저는 계속 꾸준히 웨폰마스터를 키울겁니다.

푸념아닌 푸념이고 자랑아닌 자랑이고 회사에서 몰래 루팡하면서 심심해서 쓰는글이라 재미없을거에요~ 
그냥 날먹아닌 검신도 있구나 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ㅋㅋㅋ

모두 즐던 득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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