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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각성스토리보고 멋져서 시작했는데
게시물ID : dungeon_570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능마테카
추천 : 0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2/01 09:00:43
겐트 노답 하..... 여기 패치좀 해줬으면....심지어 공중에서 못넘어가요 중간중간 엄폐물을 얼마나 잘쳐놨는지 
천계는 계속 고통받는게 답인듯

밑에는 2각성스토리예요  

 긴 전쟁은 사람의 마음을 메마르게 한다.  다친 몸. 잃어버린 형제. 파괴된 마을과 땅에 묻힌 친구. 아프지 않을 까닭이 없다.
 하지만 그대가 있었기에, 언제나 선봉에서 승리로써 자신을 증명하던 그대가 있었기에 천계 백성은 끈질기게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그대는 거대한 파도처럼 몰아쳤으며, 때로는 사나운 불길처럼 집어삼켰다. 
적은 그대의 앞에서 무릎 꿇고 아군은 그대의 뒤를 따라 영광을 함께 했으니, 마땅히 황녀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전쟁의 여신의 이름을 부여하노라.  
거침없이 가라. 
그대의 앞길을 가로막을 자 존재하지 않나니,  
온 천계의 축복을 받으며 거침없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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