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황증을 발라줄 빛나는 에픽이 필요해.. 85제 무기를먹고 화속을 벗어날거야...
이런 단순한 동기로 토일월 3일간 약 4000장을 때려박은 결과...
한 세판째던가... 시작은 참 산뜻했습니다
퇴마사를 키우고싶어서 프리스트 1짜리를 만들었었는데
뱅가드로 전직변경을 해주고 퇴마사를 키울필요가 없단걸 깨달았습니다.
그 죄인가 보군요
1타쌍피지만 제눈에 한쪽은 판금캐도 안쓴다는 코소6개로만 보이네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제 본캐는 빙교리입니다.
빙교라.. 빙교라 내가 미안해 하면서 울었더랬습니다
그밖에 헤라의 수호 -검신, 닥고어깨,마미바 등께서 스샷을 잊은채 초대장으로 몸을 불살라 주셨고, 아 닥고어깨는 아직 창고에 계시는군요..
그리고 스샷은 없지만 "극"자만 보여준채 떴던 에픽떡밥에
방천극이다! 화속탈출이 눈앞이다! 싶었던 저에게 두번째 광염의 극이 찾아왔을때 저는 알았습니다. 전 결국 화속을 타게 될거라고요..
그리고 오늘.. 결국
저는 이제 화속을 벗어날수 없나봅니다... 탈화속이 아니라 화속탈크였어...
제 머리에는 이제 뜨기마 필리르 왕성불 이런 이름들이 떠다닙니다...
여러분, 속성은 고르는게 아닙니다 받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