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키우는 내내 마치 제 이름이 다까... 아입니다.
얼마나 흐믓하던지.....
시란님이 저어기 산으로 끌려갈 말도 자주 하시고....
근데 지금 구국의 영도자한테 퇴물이라 하신....?
이렇게 닉값도 했었고....
솔직히 이 대사들 많이 의미심장했습니다.....
훌륭한 사람.....
희망..... 역시 나중에 희망과 번영이라는 쌍둥이를 낳을만한 딸의 발언이었습니다
간간히 국민들한테 인생의 쓴맛을 보여주시기도 하고....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것과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보여주시기도....
역시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
장로 샤프론이 있었으면 그분한테 보내서 정치를 배우게 하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정치가는 꿈에 없더군요.
그래서 즐기면서 삶을 살며 늘 해외로 모험을 자주가는 모습을 본받아... 읍읍
아무튼 딸키우기 겁나 길고 힘드네여 ㅋㅋㅋㅋㅋ
이름한번 잘못지었다가 자꾸 만감이 교차하고....
중간중간 다까끼 마사오 캐릭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을.....읍읍
사실 귀찮아서 아예 안키우려고 이름 막지어줬는데 저 거리의 무사 일러가 너무 이뻐서 ㅋㅋㅋㅋ
다음 딸 이름,직업 추천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