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엘드랍
오늘은 마소
영곶해제 했습니다. 
 길고긴 영곶 끝나서 정말 기쁘네요 ㅠ 또 한편으론 남은 영곶템들이 아쉬운걸 보면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우선 영곶 해제된 템들 써보고 개인적인 평을 적어봤습니다.
 
1. 서브마린
가장 먼저 맞춘 셋템 입니다. 이 녀석 덕분에 매번 각톤 파티 들어가는데 20분 이상 걸렸던 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역시 인식
 하지만 레이드에선 섞어 암속 탈크보다 못 난 딜이라 주용도는 헬, 절탑 용 입니다.
장점: 섭마옵 비등천 때문에 잔몹, 절탑 클리어가 쉽다.
단점: 마신에겐 빈약한 셋옵, 소울과의 시너지 부족으로 레이드에선 사용하기 애매

2. 미다홀 
스샷에는 없지만 두번째 영곶 해제된 템 입니다. 높은 추뎀은 체술 제외하고 적용이 안되었기에.. 영곶 해제 후 몇 번 써보고 바로 창고로... 
장점: 있는데 찾지 못 했음
단점: 강제 아수라  

 3. 엘드랍
어제 상의가 뜨면서 영곶 해제된 템입니다. 2달전만 해도 어깨, 벨트 밖에 없었는데 이 템을 맞출 줄 몰랐네요. 2 부위가 이계 걸렸는데 오늘 둘다 풀고, 둘다 체력 ^__^
장점: 뭔가 뿌듯함, 주말 레이드에서 써봐야 겠지만 딜 잘 나올 것 같은 그런 예감.(헬던은 차이를 느끼기엔 몹 피가 적음) 자유로운 속성 변환
단점: 엘드랍 + 거형풀 --> 만크 안됨(피묻 수갑, 암칼반 이용시 만크 가능), 유틸성 부족으로 헬던 돌 때 다른 템들에 비해 상대적으러 답답함(소환시킬 때, 공격 및 스킬 발동 시)

4. 마소
영약헬에서 신발이 뜨거 오늘 영곶 해제된 템, 파랑파랑 한 셋템
장점 : 유틸성은 현재 셋템 중 최고, 공속 이속 캐속 가장 빠름. 체술로 데몬월 팬시 천공검을 사용 중인데 쿨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쿨감 효과감 좋음
단점 : 일던 에선 없지만 레이드에서는 딜이 다른 템들에 비해 약할 것으로 예상

마신 증크추 뎀 적용 후 각 템들을 비교해 봐야 겠지만 현재 느끼기에는 이렇네여. 
 딜이면 딜, 유틸성이면 유틸성 모두를 만족하는게 닼고 인데 남은 부위가
- 상의(조각 100퍼)
- 벨트(조각 50퍼, 다른 캐릭이 들고 있음)
2개인데 에픽 소울을 들여 옴기자니 .. 그것도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