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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전더리 징징글 - 퀘전더리는 더 쉽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게시물ID : dungeon_641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nnbisi
추천 : 3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0/04 13: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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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어느정도로 잡느냐의 문제라 봅니다만…..
가장 간단하게 말한다면, 그라시아는 

<날 잡아서 퀘템 좀 모아두고 매일 한정만>깨는 것만으로 어느정도 얻어야한다고 봅니다. 힘을 내서 돈다면 2주면 풀셋이 되게끔.

너무 날로 먹는 거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물론 이전의 유저들이 어렵게어렵게 얻은 것은 확실합니다만, 이제는 만렙이 확장되었습니다. 이전 템을 여전히 획득하기 어렵게 둘 필요가 없습니다. 건너가는 다리가 되었으니까요. 장비 면접 컷은 점점 높아지는데 (에픽 제대로 안 갖추면 파티도 잘 안 끼워주는 데) 그라시아조차도 한두달을 투자해서 얻어야하나요? 아니면 이벤트+골드 노가다로 1달을 투자해서 얻어야 하나요? 빛린내 소리 듣는 템을?

던파는 신규유저에게는 좀 더 친절한 게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복귀하면서 작정하기로 남법사 2명을 키우면서 느꼈습니다만, 던파는 신규유저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얼마 전에 던게에도 올라왔습니다만, 미쉘의 헝겊조각 200개? 천계의 백만골드? 엄청 힘들었습니다.  헝겊조각은 길드분께 받고, 남법사 2개를 동시에 돌렸기에 저는 100만골 퀘를 어렵지 않게 통과했습니다만,  그런 도움이 없이 키울 수 있어야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신규유저는 무조건 길드에 들어가있을 것이고, 백만골은 가지고 있나요? 강화나 증폭은 시도도 못하겠네요.(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신규유저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지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자, 어렵게 어렵게 만렙을 찍었습니다.

자 지금까지 고생하셨죠? 앞으로는 한달동안 이 던전 하나만 도시면 됩니다. 매일요. 재밌으시죠, 신규유저 여러분?

…..말이 안되는 겁니다.

어차피 그라시아는 지금 건너가야 할 다리일 뿐인데, 신규유저의 의욕을 팍팍 꺾고 있을 뿐이에요. 
컨텐츠 소모 속도를 생각해서 조금씩 획득 난이도를 낮추고 있습니다만, 더 낮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라시아 모으면서 헬 돌다가 그라시아가 필요없어지게 될 판이에요. 너무 오래걸리니까.(전 부캐를 4개 더 키우면서 초대장 수급해서 그렇습니다만…)

다른 라이트 신규유저라면?? 접속해서 2시간 동안 같은 던전만 뺑뺑이 도는 걸 약 1달간 하라는 소리죠. 매일 같이. 당연히 때려치죠. 왜합니까 그런 미련한 짓을.
결국 하루에 사자 한번 보는 게 고작이겠죠. 그리고 남는 피로도로 다른 던전 구경도 가보고 헬도 가보고 하겠죠. 그러면 당연히 현시스템상으론 그라시아는 너무 오래 걸리죠. 그러면? 날마다 같은 걸하니 지겨워지겠죠. 접는거죠. 다 얻으면? 하트폰으로 빛린내 소리 듣겠죠. 그러면? 접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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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투자없이 에픽풀셋을 맞추게 해달라는 게 아닙니다.
큰 투자 없이, 이전 업데이트의 최고봉템을 얻게 해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거쳐가기 위한 장비를 위해 지루하게 한달을 노가다만 돌아야 한다는 현실이 이상하다는 겁니다. 


다른 분의 글에서 
장비 초월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만......처음에는 농담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시스템상으로는 지원됩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무리죠. 하루에 사자를 두번 본다치면 레전더리 소울 많아야 두개입니다. 그걸 몇날며칠을 해서 캐릭 하나에게 집중투자해서 한명을 그라시아 풀셋 만들어주고............그냥 지갑을 열거나 게임을 접겠습니다. 전 결국 열었습니다. 그러고도 장비초월은 상상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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