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베트남에서 현재 삼성 협력사 건설 관리자로 있으면서 베트남에 대해서 알리면서 향후의 정보에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제가 지금 있는곳은 박닌성으로 삼성공사의 협력업체에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현재 우리나라기업들이 구내에는 투자를 안하고 해외에 많은 투자를 하는데요

베트남에 있어보면서 느낀거는 앞으로 삼성이나 엘지나 현대나 포스코나 기타등등 기타등등.

전부 인건비가 싸고 득권을 지원해주는 곳 즉 베트남이나 라오스등 개도국에 투자를 한다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머 당연한 이야기고 남들다아는 이야기인데 왜 이걸쓰냐면

속도가 가속화가 되어가고 있어서 입니다.

사실 건설업에 종사하는 1인으로써 보는관점은 딱하나 공사가 있냐 없냐인데.

우리나라는 초초초 고속 고령화로 인해 생산인구도 부족하면서 동시에 소비인구도 빠르게 감소하는데

기업입장에서 봤을때 인건비도 비싼데 지원할 이유가 없지요...

사실 평택에 지금 15조인지 먼지 세계최대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만든다고 박근혜대통령 부터 기타등등 인사들이 와서 기공식을 보고 난리인데

이게 문제는 실질 근로인구가 증가가 아니라는거죠;;;

반도체의 구조상 제작라인보다 조립라인이 노동 인구도 많이 필요하고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만

지금 평택에 투자하는것은 인구가 늘긴하는데 파주 디스플레이 단지만큼 크게 들어가지는 않을 듯합니다.

그리고 현재 파주 디스플레이에서 하던걸 중국에서 하다가 중국 인건비가 비싸지니 지금 베트남에 짓고있는데 이게 양이 좀... 크더라고요

생각보다 가속화가 빨라지는것을 보면서 느낀거는 어자피 국내 인구가 감소하고 소비인구도 감소하니

메인만 한국에서 만들고 조립은 해외에서 한다는건데 이게 문제는 경쟁을 증가시키고 그 증가시킨 경쟁으로 인건비 따먹기하고

그러는 실정이지요.

아마 기존의 완제품 조립라인은 다죽이고 메인만 짓는 공장만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 그러면 베트남은 어케되냐.

지금 최고 호황기를 위해 달려가는 중입니다.

공사 징그럽게 많고요 빡세서 그러지 베트남어 배우기가 힘들어서 그러지(8성조의 위엄)

솔찍히 돈있으면 투자했을때 가장 이윤이 크지않을까 싶습니다.

기업의 입장으로나 개인투자자의 입장으로나

일예로 인구는 8천만인데 6~70프로 정도가 30세 이하입니다.

때문에 결혼인구도 많고 집짓는 공사도 많고 정말 공사가 많습니다.

물론 베트남 사람의 습성과 언어 등등 어려운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게 많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만일 자신의 꿈이 있고 무언가를 하고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밀고나가는 추진력 용기가 있는분에게는

추천할만한 곳이다 이겁니다.

베트남 개도국이라고 얕보시는분 많은데 정말 괜찮다고 봅니다,

만일 자신이 사업을 하거나 먼가 한번 이루워 보겠다는분 특히 건설이나 설비,전기 쪽 아니면 방직공장이나 기타등등 기타등등

한번 고려해보세요  여기 나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이 동네 2층 집이 보통 5천에서 7천에 짓습니다 그래서 전 이걸 공사해서 인센티브받고 파는거 연구중입니다.(앞으로 2년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