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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1)
게시물ID : economy_18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닉스나이트
추천 : 7
조회수 : 13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7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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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대 흐름읽기
1-1 첫 번째 화두 선정 이유
세계 경제에 대해 한마디로 정리할수 있다면,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므로 한마디로 정리하는건 생략하겠습니다. 소시민으로서 세계경제를 논하다는게 사실 웃기는 이야기인데요. 지난 시간을 회상해 보면, 일개 시민이지만 세계의 큰 흐름에 따라, 제가 사는 생활의 패턴이랄지, 가정경제에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그래서 첫 화두의 네글자가 “세계경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 시대를 걸쳐 경제가 좋았던 적도 없었습니다. 이에 관련해서 우리나라 속담이 있어요. [가난은 나랏님도 해결하지 못한다]입니다. 뭐 반대로 생각하면 나랏님이 해결하지 못하면, 가난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거니 가난한 제가 고민을 시작하고, 현재 모든 국가에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한 마음(?)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분위기니 이 분위기에 편승하기 보기 위해 첫 화두의 세글자가 “활성화”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첫 번째 화두의 글자들은 세계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바라볼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기 위해 “세계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대 흐름읽기”로 하였습니다. 화두설명에만 되게 많은 글자를 남발해 버렸습니다. 일단 죄송한 마음에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야 겠네요.
세계경제를 보기 전에 소시민으로써의 가정경제를 말하면, 절대로 풍요롭지 않다입니다. 직설적으로 쓰면, 안좋다입니다.
1-2 소시민으로써의 불안
불안 1) 쓰는 돈에 비해 벌이가 시원찮다. 가계부를 보면 각자 판단이 될 것이고, 아닌 분도 있을꺼니까 아닌 분은 다음으로 넘어가 주세요
불안 2) 가지고 있는 자산(부동산, 주식, 현금, 지식, 건강)의 성장확신을 하기 어렵다.
* 부동산 : 안 좋아 진다고 10년 넘게 누군가는 말하고, 부동산으로 먹고 사는 사람은 좋아진다고 말하고, 개인적인 경험상 남의 돈으로 먹고 사는 사람은 돈 주는 사람에게 정확한 정보를 준 적이 없기에 양쪽의 의견으로 불안합니다.
* 주식 : 우리나라 주식이란게 GDP는 2만불 3만불이라고 하고, 인구도 4000만명을 기준으로 2만불 되니 안되니 했던 옛날에 비해 4500만명이라고 해서 인구도 늘고 GDP도 늘었으면, 분명히 규모는 되게 많이 커졌는데 종합주가지수를 왜 이따위인지 이해도 안되고, 그렇다고 저평가 돼서 앞으로 무조건 오른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 또한 없을꺼라 생각해서 불안합니다.
* 현금 : 가지고 있는 현금을 하나도 안 쓰고 가지고 있더라도 환율변동에 의해서 100만원이 900달러도 되다가 1100달러도 되고 뭐 이따위인지... 조금 짜증나서 불안합니다.
* 지식 : 가진건 몸뚱이라고 하는 소시민으로써 그나마 벌이가 될수 있는 지식이 급격한 발전으로 언제 사장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초중고를 거쳐 대학교까지 16년 공부하고, 뭐.. 거기에 2년 + 2년도 하신 분이 있겠지만 일단 전 16년 공부했으니까 16년으로 정리하고, 사회 나온 후 추가적으로 공부한건 논외로 친다고 했을때 그나마 지식으로 먹고 산다고 한다면 대학 4년을 통해 배운 지식이 그나마 돈되는 지식이라고 생각하고, 4년 공부한 것으로 몇 년이나 벌어 먹을 수 있나 라고 물어봤을때 현재 국내 상황은 취직를 위한 공부지 벌어먹기 위한 공부는 아니다 라고 말할수 있기에 소시민의 지식을 팔아 먹고 사는 것 또한 불안하다 쓸 수 있을거 같습니다.
* 건강 : 지식도 못 팔면, 육체노동이나 서비스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나이 먹으면 건강이란게 점점 하향을 그리는게 자연의 이치라서 딱히 성장을 말하기 어렵고, 간혹 가다가 버는 것보다 병원비가 더 나가는 상황도 좀 있어서 건강은 성장을 위한 기반이라기 보다 관리를 요구하는 것에 가까우므로 앞서 불안한 것을 해소하는데는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불안 3) 그럼 어떻게 하지?
말 그대로 소시민으로써 어찌 해야 할지 모르기에 불안합니다. 기존의 지식이 무용지물되고, 육체는 점점 약해지고, 멘탈도 약해지고, 사회에서 활동하는 인맥이라도 좀 잘 되면 끈이라도 매련만 나나 그놈이나 자기 앞가림하기 힘든거 같고, 벌어놓은 걸로라도 먹고 살자니 힘들꺼 같고, 사업&자영업하자니 미쳤냐는 말 듣고.. 어떻하지?
예로부터 전해오는 말이 생각납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뜬금없는 한자 죄송합니다. ‘그래 나한테 뭔가 문제가 있을꺼야’ 라고 생각하며,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래.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재산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고, 해 놓은 것도 없으니, 이런건 다 나한테 문제가 있을꺼야’라고 생각해 봅니다.
근데 대학 졸업후 하루 12시간에서 16시간을 한달에 한두번 쉬고, 한달 평균 3~7일 정도를 날밤새며, 일년에 약 5,000시간이상 10년을 훨씬 넘게 일한 내가 도대체 얼마나 더 했어야 했지 라고 회상이 들더군요. 그렇게 일하고 나니 지친 몸뚱이와 체력만 남은걸 볼때 말 그대로 단물 다 빠져 버렸네로 정리 되더라구요. 생각을 바꿔보자 나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문제일지도 몰라....
1-3 사회와 국가의 문제?
잠시 쉬었다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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