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블럭의 달인

 

1. 다른 나라는 기계로 보도 블럭을 깜. 우리는 100% 수작업.

2. 대한민국은 인도의 폭을 법으로 정해지지 않아 빈 공간이 필연적으로 생김. 그래서 수작업으로 일일이 해야 함.

3. 작업하고 있으면 행인들이 내 세금으로 이거하냐고 시비건다고 함.

4. 보도블럭의 달인은 웃으면서 저 사람들도 힘들어서 그런거다. 하고 웃어넘김.

 

이것보면서 아 역시 우리나라는 헬조선이 맞긴 맞구나.

 

1. 다른나라는 그냥 기계를 만들어서 운전함. 왜냐 그게 덜 힘들고 효율성이 더 높음. 인간을 갈아넣는게 아니고 기계가 일을 하는게 맞는거 아님? 마치 제초기로 풀을 베는 것과 낫으로 풀을 베는 것과 똑같음. 인간을 갈아넣음.

2. 인도의 폭을 법으로 정해져야 하는거 아님? 입법하는 애들이나 법으로 이렇게 해야 한다고 정해놓으면 빈공간이 생길 여지도 없고 법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그문제점이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문제점만 해결하면 됨. 그런데 그게 아니고 모든지 '감'으로 때려 맞춰서 일을 처리 해야 함.

3. 작업하고 있으면 행인들이 만만한 인부한테 지랄하는 것. 아니 문제가 있으면 구청에 연락하거나 문제가 있으면 해결할 권한이 있는 국회의원에게 전화해야 하는거 아닌가? 시장이나 구청장이나 동장에게 왜 까냐고 지랄해야 맞는건데 만만한 인부들에게....

 

아 역시 우리나라는 헬조선이 맞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