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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본인의 돈 벌 구멍을 남에게 내어주는 법은 없습니다
게시물ID : economy_21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ck.P.Wilde
추천 : 10
조회수 : 1664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6/09/06 23:24:01
이희진인가 하는 사람이 장외주식 사기로 걸렸네요.

미리 싼 주식을 동생에게 사 놓도록 하고,
이거 비싸게 올라간다고 하고 사람들 사도록 해서 가격 올라가면
자기 것은 팔고.
수익 보장한다고 하고 수익 안 났다고 싼 값으로 돌려주고......

뭐 이랬단 것 같은데.

다단계도 그렇고, 이런 주식 계통 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애초에 주식 애널리스트들, 그런 사람들을 저는 이상하게 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 투자하면 한 3년 후에 10억이 되는 주식이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식은 무한정이 아니라 딱 1만주라고 쳐요.
그럼 그걸 제3자에게 알려줄까요?
저같으면 절대 안 알려줍니다.
저 정도 수익이 보장된다고 하면 진짜 저축은행 대출이라도 받아다가 주식 삽니다.
제가 사죠.

이희진이요?
돈 많고 큰 차 타고 다니고 뭐 그랬는데,
우리가 흔히 재벌그룹이 가난한 동네상권들에게 돈 벌도록 노하우 알려주는 거 보셨습니까?
왜 이건희는 돈 욕심이 많다고 하면서
다른 부자들은 가난한 이들에게 돈 벌 기회를 다 나눠주고 양보한다고 생각할까요?
이희진이 이건희나 워렌 버핏 급 부자가 아닌데...
이희진이 이건희나 워렌 버핏, 빌 게이츠급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그걸 제3자들에게?

정작 그렇게 생각하고 투자한 사람들,
진짜로 그런 돈 벌 기회를 자기가 확실히 알면 그걸 자기 친척하고라도 나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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