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인구 고령화의 문제점
게시물ID : economy_21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pediem☆
추천 : 3
조회수 : 12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9/08 14:51:08
옵션
  • 창작글

'독거'가구 수가 사상 처음으로 전체 가구 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내 총가구수 1911만 가구중 1인 가구는 520만 가구로 1위, 2인 가구 26.1%로 2위, 3인 가구 21.5%로 3위에 각각 그쳤다. 1인 가구 비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만혼, 이혼의 보편화와 고령화가 가장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1인 가구 가구주 연령을 살펴보면 30대(18.3%), 20대(17.0%), 70대이상(17.5%)가 1~3위를 차지했다.

우리는 전체 인구 대비 만65세 인구가 20%가 넘는 상태를 초고령사회, 14%~20%는 고령사회라고 부른다. 이미 한국은 2010년에 전국 모든 지자체가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그렇다면 왜 고령화가 문제가 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고령화는 '경제성장'에 중대한 악영향을 끼치며 물가상승 또한 부추기기 때문이다. 다음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이다.

위의 표에서 본다면 생산연령인구 즉, 생산가능인구의 증가폭은 점자척으로 줄어들고 유소년 인구는 감소하며 고령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생산연령인구가 증가하면 아무런 상관이 없지 않은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유소년 인구는 감소하고 고령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점과 또한 수년 내 은퇴 예정인 1차 베이비부머 세대(55~63년) 715만명과 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68년~74년)668만명이 고령인구에 포함되기 시작한다면 한국의 고령인구 비율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너무도 자명하다. 

그렇다면 왜 고령화가 경제성장과 물가에 악영향을 끼치는가? 
첫째, 고령화는 단위노동생산성을 악화시켜 결국 전체적 생산성의 부진을 가져와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끼치며 째, 단위노동생산성의 악화는 단위노동비용의 상승을 유발하여 결국 인플레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즉, 종합해보면 고령화에 따른 노동생산성악화와 노동력 공급 부족현상은 경제성장률을 둔화시키고 물가상승의 요인이 된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되는 추경예산 11조원은 청년취업과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데 집중하였으면 좋겠다. 취업이 잘되고 살만해야 결혼하고 아기도 낳고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처 http://blog.naver.com/yongbok541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