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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 평가액 올들어 33% 급감
게시물ID : economy_21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3
조회수 : 9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12 16:20:02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여파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하며 연예인 주식부자들의 주식 평가액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보유 주식 1억 원 이상 연예인 18명의 이달 9일 종가 기준 주식 자산은 올해 주식시장 개시일인 1월 4일보다 2004억 원(32.9%) 줄어든 40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예인 주식부자 1위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종가 기준 주식 보유액은 1월 4일 1825억 원에 달했지만 9일에는 1256억8000만 원으로 31.2% 감소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사드 배치 결정이 발표되기 전날인 7월 7일 3만8400원에서 이달 9일에는 2만8600원으로 25.5% 떨어졌다.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같은 기간 20%가 떨어졌고,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주식 보유액도 연초 대비 36% 넘게 줄어들었다.  

최용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사드 배치 후 중국 공영방송의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중국 정부의 분위기를 감지해 자체적으로 한국 연예인들의 출연을 줄이고 있다”면서 “반한 감정이라기보다 정치적인 문제로 생긴 것이니 만큼 점차 해소되겠지만 엔터테인먼트 주에 대해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60911/80254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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