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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GDP 상승률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합니다.
게시물ID : economy_21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터버크
추천 : 5
조회수 : 117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9/24 19:05:34
제목을 바꿨습니다.본문을 끝까지 본다면 그런내용이 아닌데 오해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먼저 불황이 뭘까 생각해봐야겠지요. 불황이면 경제가 안 좋다 경제가 안좋다는 것은 경제 성장률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라는 것은 오해입니다. 그런 시각이면 지금 우리나라는 불황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불황이지 않나요?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안좋습니다. 그걸 감안 하든 아니든우리나라 체급의 국가에서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정상입니다. 몇년간 오히려 높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십년 전에 높은 경제성장률을 겪었던 분들 때문에 아직도 7프로대 경제 성장률을 공약으로 내거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릅니다만 예외적인 국가들 빼면 우리나라 체급의 국가 경제 성장률로는 저성장이 아닙니다. 불황이 아닙니다. 

이건 세종대왕이 살아 돌아오든 오바마를 스카웃하든 별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선진국들 대부분이 이런 경제 성장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예외는 존재합니다. 

문제는 많은 국민들이 현실을 부정하고 과거의 향수를 못잊고 경제 성장률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정치인들은 조금이라도 올려보겠다고 발악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럼 치트키를 써야죠 soc 사회 간접 자본을 늘리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살림살이가 나아지나요? 

이제 국민들도 인정해야할 때가 왔습니다. 이개 우리나라 앞으로 몇년간 경제성장률 입니다.  그후에 더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에 연연하지 말고 같은 돈을 어떻게 잘 쓸 것인지 연구 해야합니다.  같은 돈을 가지고 건물을 지을 것인지 강에 투자 할것인지 사람에게 투자 할 것인지. 먼저 국민들의 생각이 바뀌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대통령 후보들도 경제 성장률 몇프로 달성하겠다 이러고 있을 겁니다. 누가 하든 성장률 자체는 더 좋아지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오히려 세계 경기와 환율이 더 영향력이 클지도 모릅니다. 

한국 사람들 순위랑 숫자 정말  좋아하는데요. GDP 상승이 좋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같은 나라에서는 그거 좀 높아진다고 삶이 나아지는게 아닙니다.  컴퓨터 벤치마크 점수 좀 높아진다고 체감나는거 아닙니다. 그거 높아지게 하려고. 뻘짓하기보다 의미있게 돈 쓰는게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대강 사대강 욕하시지만. 경제성장에 국민들이 집착하는 이상 그런 정치인들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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