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올 상반기 매출액이 382억원.
대도서관 방출 스토리를 보니 수익구조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군요.
경영자들의 좁은 시야와 단기적 성과만을 좇는 그들의 스타일에서 거시적 관점의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4년전에 아프리카티비 주식을 거래 해볼 정도로 상당히 좋게 봤고 실제로 개인방송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맞지만
이번 사건으로 확실히 미래가 안 보이는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10년전 싸이월드를 보는 것 같아요. 싸이월드는 결국 망했죠.
그놈에 도토리가 뭐라고. 아프리카는 별풍선이군요.
왜 페이스북 처럼, 유튜브 처럼 안 되는지 이번 사건을 보고 어느정도 알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