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반기문 발언 논란, 조선대 특강 청년들에게 "일 없으면 자원봉사라도 해야
게시물ID : economy_22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4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20 10:30:17
반기문 발언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위안부 관련 뿐만 아니라 조선대 특강 발언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18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광주 조선대학교 특강에서 청년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반 전 총장은 청년들에게 "여러분이 해외 진출을 해서 일이 없으면 자원봉사라도 어려운 곳에 가서 해야한다"며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 사무총장을 하며 어려운 데 갔는데 한국 청년을 만날 때가 있었다. 여기 어떻게 왔느냐고 물어보니 자원봉사로 왔고, 생활은 원주민과 같이 한다고 하더라. 참 존경스러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반 전 총장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는 청년들의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단견에 한 번 놀라고, 그 당당함에 두 번 놀랄 수밖에 없다. 온돌방은 커녕 난방비조차 마련하기 힘든 청년이 수두룩하다"며 "해외로 나가고 싶어도 쉽게 못 나가는 수많은 청년은 안 보이는가. '성공가도'를 달려온 분의 물정 모르는 조언에 청년들 속은 또 한 번 타들어간다"고 비판했다.
기 대변인은 "청년의 실패와 좌절에 공감하고, 이들의 생존과 도전을 위해 진지한 대안을 내놓는 것이 대통령 후보의 도리다"라며 "젊은이의 눈물을 '노력 부족'으로 예단하는 분은 어른의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ps 자원봉사라는게 무급이잖아요 무급이란 소리는 조선시대의 노비를 말한것아닌가요? 아니 그전에 자원봉사를 하라는건 생활은 어떻게 꾸려가라는거죠?
 
청년이라는 기준은아마도 고등학교를졸업한 나의 20의 남여를 말하는 것이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 학생도있고 대학을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학도 한학년에 기본 500이상~1천이상입니다. 등록금은 매번최고 수치이고 고스란히 학자금대출로 나갑니다. 대학교가 집에서 가깝다고해도
 
최소 버스비는 들어갑니다. 걸어가면 좋겠지만 그것은 예외.. 타지역일 경우엔 자취나 기숙사,시외버스입니다. 먹는것,거주비,교통비,학자금대출,책값
 
옷값,생활비 온갓것들이 맞물려있는데.  무급 자원봉사를 하라는건 생활은 어떻게 유지하죠? 고생은 사서하라는데 아프니까 청춘이다
 
연장선상으로 봐야하나요? 아무래도 이건 현명한 오유분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우매한 저의 판단으론 계산이 안됩니다.
출처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44059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