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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두호 SK뷰 푸르지오, 답답한 안방 조망-어두운 색상 등 단점
게시물ID : economy_23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이트해커
추천 : 0
조회수 : 9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5 09: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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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아파트를 제대로 선택하려면 그 아파트의 문제점, 단점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기자가 직접 모델하우스를 찾아가 점검해봤다. [편집자주]  

기자가 지난 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두호 SK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84A형)를 찾았다.  

이 아파트의 최대 단점은 안방에서 외부 풍경을 볼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일부 아파트는 안방 앞 발코니를 전면 개방형인 난간으로 처리하지만 이 곳은 벽면으로 막아 놨다. 발코니 창문(안방 앞)은 가로 2M, 세로 3M 정도로 좁다. 아침에 일어나 외부 경관을 조망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발코니 창문(안방 앞)이 작다는 점을 감안해야 된다. 

두호 푸르지오는 전반적으로 각 방(입구 2개방)과 주방 등의 벽지색상이 짙은 회색으로 칙칙한 느낌을 주고 있다. 입구 첫 번째 방은 자녀 방으로 사용하기 좋지만 짙은 회색으로 돼 있어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특히 입구 화장실의 세면대와 변기가 낮게 설치돼 있었다. 이 때문에 세안과 대변 등을 볼 때 불편이 따를 수밖에 없다.  

현관~거실 간 통로의 가로 너비가 1.2m 정도로 좁아 답답한 느낌을 줬다. 또 현관에 중문이 없어 외부 방문객 방문시 프라이버시 등을 지킬 수 없다. 

안방은 비교적으로 넓지만 드레스룸이 좁아 옷을 많이 넣기 힘들다. 화장실 앞에 위치한 파우더룸은 세로 길이가 80cm 정도로 높아 화장할 때 서서 해야 한다.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화장실 앞에 위치해 있어 좋지 않은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안방이 비교적으로 넓은 점을 감안하면 문 쪽에 설치하는 게 더 좋아 보였다. 

이 아파트의 문틀은 대부분 짙은 회색계열로 돼 있어 선호도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입구 두 번째 방은 좁아 붙박이장을 넣기 힘들어 보였다. 또 천장의 전등도 고급스럽지 않았다.

주방의 싱크대와 안방 옷장의 자재는 다른 아파트와 차별성이 없었다. 

일부에서는 “고급 브랜드인데 일부 구조와 자재 등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http://www.g-enews.com/view.php?ud=2017060505500931312dabf43c7f_1&ssk=g0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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