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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있어도 실업률이 높은 딜레마
게시물ID : economy_24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0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16 18:21:45
젊은 사람들이 일을 안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고, 중소기업은 사람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동시에 청년실업률이 높다고 합니다.




여기서 위의 모순된 상황 즉 일자리는 많은데 실업률이 높은 것에 의미를 알았습니다.


아주 단순하더군요.


생각해 보면 작은 규모의 자영업이 아닌이상 중소기업에서 일을 주는 것은 고정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컨베이어벨트가 생산력 효율을 만들었지만 그만큼 고정된 환경을 조성하고 꼭 필요한 자리의 상황도 고정시켜 놓았다는 말입니다.

물론 로봇으로 대처하기 전까지요.


그렇다면 꼭 필요한 자리와 고정된 일자리에서 사람이 부족하다는 말은 그 부족한 사람들에게 다른 고정된 일자리가 강제적으로 부여된다는 말입니다.

컨베이어벨트인 만큼 생산력의 효율이 있겠지만, 생산과정의 생략이 없는거죠.


그렇다면 청년층은 건강관리와 상황이 된다면 그 상황은 분명 피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결국 나를 파멸 시키는 일이니깐요.

여러명이 해야할 일을 적은 사람에게 몰리는 것이라면 도망쳐야 합니다. 괜히 과로사가 있는거가 아니니깐요.



그렇게 생각이 있고 비젼이 있는 사람인 청년층은 가급적이면 그런 곳들을 피하기 시작하고, 피한 자리를 중소기업은 채우기 위해서 어쩌다가 들어오거나 그나마 있는 사람들에게 몰아주는 곳이 되어 버립니다.




결론 내서 말하자면 중소기업에서 돈을 아끼기 위해서 인력 감축을 하면, 고정되어 있는 일자리가 기존사람들에게 더욱 부담되면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자리가 됩니다.

이후에 비젼이 있는 청년들이 들어와서 일할려고 해도 감당이 안되는 자리, 숙련자만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자발적인 실업자를 선택합니다.

더욱이 기업은 줄어든 인력만큼은 채워줄 숙련자를 원하는 거죠. 왜냐하면 지금 상황에서 돈에 눈이멀어 새로이 채울 수단이 점점 사라지게 만들었으니깐요.

그리고 이런 블랙 기업들이 늘어나는 동시에 임금을 낮게 책정해서 숙련자나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까지 일을 기피하며, 기존에 있던 사람들도 수명이 짧아지고 결국 회사의 목표가 점점 줄어들면서 회사가 망하는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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