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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아무나 하는줄 아나
게시물ID : economy_24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료후
추천 : 5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8 08:32:02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하고 가게내고 장사하는던
처음부터 내 회사 차려서 사업하는거던
혹은 일자리를 구하다 구하다 , 에이 그냥 내 장사 하고 말지 하고 시작했건

이렇게 하면 이렇게 돼서 얼마를 벌겠다 
그 얼마가 보통의 월급보다 많던 혹은 딱 그 수준이던
어쨋던 직장 다니는 것보다는 낫겠다 
이정도 판단이 서서 사업 시작 하는거 아니요?
억울하면 네가 사장하던가? 
그래 내가 사장 할꺼다! 하고 시작한거 아냐.

하지만 동시에 "장사는(사장은) 아무나 하냐" 하는 말도 들었을텐데

기운차게 시작한 사업을 대차게 말아먹었어도 
직원들 월급은 다 챙겨줘야지 아니면 채권으로 남습니다. 안 주면 감옥가요.
내 돈 꼬라박을 각오, 마이너스 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고 시작 하는 거예요. 

최저시급 올라가면 직원보다 가져가는 돈이 적다?
원래 그럴수도 있는거예요. 최저시급 상관없이.
사업이라는게 사장의 몫은 고정이 아니예요.
그게 무서우니까 남들은 그냥 직원 하는 거야.

이 정도 계산도 안 되면 진짜 사업 하면 안 되는 사람이예요. 
진짜 사장은 아무나 하는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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