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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은 분명 잘못된 길로 가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economy_24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딥러닝369
추천 : 2/31
조회수 : 2444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7/07/23 16:16:18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저를 아시는 분도 있으실테고 처음 보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그간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요

시간이 빠르게 흘렀습니다 오유라는 곳을 알게된지도 벌써 5년이 다 되가는군요

만물이 변하듯 사람의 인식, 생각과 세계관도 바뀝니다

여기 있었던 많은 유저들 생각납니다

백색가전 대기업 과장급이지만 좌파성향, 과격한 반기업 친노조성향의 곰돌이분^^

부산 중산층 가정의 공대 석사지만 정의당원의 극좌파인 그 학생등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한국은 구조개혁이 절실하고 이미 무디스등도 경고했습니다

21세기에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으며 고비용 저효율의 관료주의 남유럽과 비슷합니다

안전부문 공무원을 증원하는데에는 동의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공기업들이 정부의 비호로

무책임한 경영을 남발해 혈세를 축내고 있습니다 선진국 역사상 이는 '민영화'만이 해답이였죠

한국은 이상하게 정말 취약한 노동자들이 필요한 노조가 대기업, 공기업, 선생등 소수특혜층들이

조합을 이용해 자신들의 사익 추구에 극대화하고 정치집단으로 변모했습니다

이미 저는 오래전부터 xx자동차의 노조가 비합리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기업의 핵심 젖줄인 생산성은 갈수록 경쟁력에서 타국 기업들보다 떨어지는데 임금은 과다하고

기업의 매출, 향후 미래 산업 재편, 마진율은 갈수록 떨어지는데 요구는 더 거세지는 아이러니

그러면서 자신들의 정규직 특혜를 누리기 위한 비정규직 제외사건 이제야 좀 알겠습니까?

미국 최고의 혁신 기업가 일론 머스크가 "수소차는 미친짓" 이라고 극언까지 했는데 글쎄요

앞으로 이 기업이 살아남을 길은 제가 볼때는 '물산장려운동' 수준의 국수주의 밖에는 없습니다

영국의 광산 노조가 그랬죠 아주 강성이였고 정부 보조금으로 가장 오래되고 채산성이 낙후된

광산을 노동당 정부는 사민주의 정책으로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엄청난 적자를 입었죠

자유주의자 대처의 결단은 지금봐도 분명히 옳습니다 인정주의 한국에서는 불가능할 일이죠

최저임금을 올리면 당연히 영세, 중소업체들은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길수가 없습니다

미국의 월마트가 최저임금 인상에 가장 적극적으로 찬성한 업체였죠 왜냐고요?

자꾸 오유인들, 소위 좌파지식인들이 착각하는게 대기업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것은 정부가 아닙니다

정부 관료, 법조계, 정치인들의 규제는 미국의 사례에서 봤듯이 막대한 자금력과 법적 지식을 갖춘

로비스트를 활용해 법망 뚫고 오히려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화하기 쉽습니다

자본주의 역사가 깊은 미국에서 봤듯이 기존 기득권 대기업들을 무너뜨리는것은

빠른 경제 성장과 산업 재편속에서 신생 업체들의 돌파력이였습니다 즉, 자유시장 경쟁체제죠

미국과 일본의 재계순위는 빠르게 바뀝니다 록펠러 자손들은 명단에서 보기도 힘듭니다

대기업들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최저임금 인상 그냥 우습습니다 어차피 자금력도 많고

대기업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은 최저임금과 완전히 무관합니다 당사자들이 더 잘 알죠

전남 방직이 문을 닫는대죠? 임금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이뤄지는게 가장 합당합니다

어차피 교육수준이 높고 숙련된 노동자들은 수요에 맞게 법이고 노조고 관계없이 임금은 오릅니다

지나가는 자영업자들에게 최저임금 만원을 얘기하면 100이면100 전부다 직원을 내보낸다고 합니다

좌파지식인들은 기업들이 어디서 공짜로 돈을 쉽게 벌어와 노동자들 등쳐먹는다는 19세기 영국 시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노예제 시대도 아니고 고용은 상호 동의에 의해서 되는거 아닌가요?

더 웃긴건 이 와중에 물가를 급등시키는 조치들을 취하고 있습니다

과격한 반원전정책, 탄소세, 경유세 인상, 각종 세금 인상, 인위적 임금 상승은 엄청난 비용을 상승시킵니다

도대체 민주당은 경제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두환 시절에 사람들이 살기 좋았다고 한것은 유능한 관료 김재익의 물가 안정과 시장 개방에 의해서

국민들의 구매력은 올라가고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수 있었죠

게다가 지금 좌파의 끝이라고 할수있는 다음에서 조차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에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고삐 풀린 서울아파트값] 역대 최고가에도 매물 품귀 현상
http://v.media.daum.net/v/20170723113605041



세금, 공과금, 유류비, 거주비가 오르면 국민들의 구매력은 줄어드는게 상식이고

영세업체들은 임금 부담율, 지대까지 오르면 절대로 버틸수가 없습니다 중소기업 사장들 표정이 어둡더군요

민주, 진보계가 오히려 대기업의 독과점 체제를 돕는 아이러니가 벌어질수 있습니다

대기업 매출 5년 연속 내리막…저유가·경기침체 영향
https://www.msn.com/ko-kr/money/topstories/%EB%8C%80%EA%B8%B0%EC%97%85-%EB%A7%A4%EC%B6%9C-5%EB%85%84-%EC%97%B0%EC%86%8D-%EB%82%B4%EB%A6%AC%EB%A7%89%E2%80%A6%EC%A0%80%EC%9C%A0%EA%B0%80%C2%B7%EA%B2%BD%EA%B8%B0%EC%B9%A8%EC%B2%B4-%EC%98%81%ED%96%A5/ar-BBAzoQL

한국 기업 순이익률 급감…하락폭 세계 최대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5/01/17/0301000000AKR20150117037600008.HTML

가계는 죽는데 기업들은 살판난다?? 흠 글쎄요 기업들은 세계 시장에서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전체 평균 매출이 5년째 내리막이고 순이익률이 5%가 뭡니까 5%가.. 여러분들이 매출이

1억 나왔는데 500 밖에 못먹으면 장사하고 싶으신가요? 회사 매출은 안오르는데 노조가 있는 정규직

대기업, 공기업, 교직원 공무원들은 매년 4~5%씩 임금이 상승되고 복지 혜택 요구는 더 거세집니다

미국이나 서유럽의 회사들은 노동 생산성이 우리보다 훨씬 우수한데 임금이란게 개인의 능력이나 역량

또는 회사 전체의 매출이나 마진율 성장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구조죠

성장은 3%도 안되는데 임금은 15% 올려서 국민들을 돕겠답니다 이게 이나라 위정자들 수준입니다

그 월급을 누가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주는지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유시민 같은 작자들이 그러합니다 박형준 말 잘하고 정말 논리적이더군요 자유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습니다

이제 썰전 볼만 할겁니다 유시민 슬슬 밀리니 땡깡이나 억지로 나가는데 이제 수명이 다되 보입니다

2018년은 다 아시다싶이 인구절벽의 해입니다 글쎄요 저는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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