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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 가능성과 달러 인덱스 조회
게시물ID : economy_24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역사광황
추천 : 2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1 23:07:16
※ 달러 인덱스 조회 : http://yellow.kr/financeView.jsp?s=$USD

현재 신용화폐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 중의 하나는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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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인덱스(U.S. Dollar Index, USDX, DXY)는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비 미국 달러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다. 1973년 3월을 기준점 100으로 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에서 작성 · 발표한다. 6개국 통화는 유로, 일본 엔, 파운드 스털링,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이며, 각 통화의 비중은 그 국가의 경제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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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인덱스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달러 약세는 미국 경제가 좋지 않다는 의미일수도 있지만, 미국 경제가 좋아도 다른 나라 경제가 상대적으로 더 좋다면 달러는 약해질 수 있다.

미국 연준(FRB)은 달러 인덱스를 개선한 Trade-weighted US dollar index를 사용한다.


달러는 기축통화이며 군사력, 석유등과 함께 초강대국 미국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이다. 즉 미국 패권은 달러 패권이다.
외환 · 주식 · 상품시장과 달러 인덱스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달러는 미국 채권처럼 안전자산에 속한다.
"달러 약세 = 주가 상승"이라는 공식이 있다.

1944년에 만들어진 브레튼우즈 체제(Bretton Woods)는 미국의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했지만 금태환(금 1온스 – 35달러)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본위제의 전통을 유지하고는 있었다. 그러나 ‘닉슨 쇼크(Nixon shock)’라 불리는 1971년 8월 15일에 발표한 달러와 금의 교환 정지로 금본위제는 공식적으로 폐지된다. 이후 국제통화제도는 현재와 같은 변동환율체계가 등장한다. 이러한 세계화폐질서의 위기는 미국 세계헤게모니의 위기와 더불어 전개되었고, 지오바니 아리기는 이 시기인 1968~1973년에 미국이 실물적 팽창에서 금융적 팽창으로의 교체가 발생하였다고 보았다.
※ 미국체제 위기 (1968년 ~ 1973년) : http://yellow.kr/blog/?p=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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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준의 달러 인덱스(FRED:DTWEXM, 달러 인덱스와 비슷)와 기준금리와 비슷한 3개월 채권 금리

금리는 1981년, 달러 인덱스는 1985년 플라자합의를 변곡점으로 하락추세이다. 신자유주의의 도래와 일치한다. 즉 1980년을 중심으로 왼쪽은 브레튼우즈 체제이고 오른쪽은 신자유주의 체제라 보면 되겠다.
1985년 플라자합의 이후 달러는 약세로 돌아섰고 일반적으로 공화당이 정권을 잡으면 달러 약세, 민주당은 달러 강세 추세를 보인다.

위의 차트를 보면 장기 추세의 달러 약세가 2번 있었는데;

- 1985년 3월 ~ 1988년 4월까지 128에서 90로 약 30%하락

- 2002년 2월 ~ 2008년 4월까지 113에서 84 약 약 26% 하락

현재 새로운 장기 달러 약세 추세가 시작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면

- 2016년 12월 ~202x년까지 103에서 약 30% 하락하면 달러 인덱스는 72까지 하락 (?)


4.png
- 2번의 달러 약세 구간에서 우리나라 종합주가는 대세 상승하였다.


※ 발췌: http://yellow.kr/blog/?p=2320
출처 http://yellow.kr/blog/?p=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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