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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만 힘들다…소득 빼고 다 올라
게시물ID : economy_25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3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07 19:50:09
고공행진 중인 물가에 내집 마련 부담까지 커지면서 서민가계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소비자물가는 1년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올랐다. 지난 8월(2.6%) 보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지만 생활물가지수는 2.9% 오르며 여전히 장바구니 물가는 떨어질 기미가 안 보였다.

어패류, 과실류 등을 포함하는 신선식품지수도 6.0% 뛰었다. 신선어개(생선, 조개류)는 4.5% 올랐고 신선과실은 21.5%나 급등했다. 특히 오징어(63.7%), 토마토(35.9%), 양파(33.5%), 계란(24.4%), 사과(15.0%), 돼지고기(6.9%)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상품 배추 1포기 평균 소매 가격은 6184원으로 평년가(3828원)보다 61.5% 높았다. 평년가는 올해를 제외한 최근 5년 간 해당 일자의 평균값이다.

평년보다 양파(1kg 상품·2085원)는 19.5%, 마늘(깐마늘 1㎏ 상품·9740원)은 20.1%, 대파(1kg 상품·3457원)는 11.9% 뛰었다. 수미 감자 100g 상품 소매가는 329원으로 평년보다 45.5% 올랐다. 가격 상승 요인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명절 수요 증가까지 더해진 탓이었다.
 
소득은 줄고 아파트 가격은 고공행진 중인데 대출금리는 더 올랐다. 올해 2분기 전국 평균 대출금리는 지난해(연 2.77%)보다 연 0.45% 포인트가 더 상승했다. 아파트 중간가격도 2억4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올랐다.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0071608135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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