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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과로사 아직도 진행형
게시물ID : economy_25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ianjung
추천 : 6
조회수 : 12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12 1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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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89328
지난 2월에 야근이랑 주말근무 싹 다 없애고 근무여건 개선하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정신질환으로 진료받는 직원들 숫자가 상담함.
80년대말 노동대투쟁을 거쳐 6~70년대 구로공단의 열악한 노동자처우가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 이상으로 다시 등장했다는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넷마블만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 기업들은 차라리 강제 폐업 시키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67095&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정미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입수한 <지난 5년간 넷마블게임즈와 그 계열사 직원들의 과로 관련 질병 진료 기록 현황>을 보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과로와 관련된다고 보이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정신질환으로 진료받은 직원 수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1~2명이던 뇌혈관질환 질환 진료인원은 2016년 9명, 2017년 8월까지 이미 4명이다. 2014년까지 2~3명이던 심장질환 진료 인원은 2015년 5명, 2016년 13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2017년은 8월까지 이미 6명이다.

뇌심혈관질환은 아니지만, 과로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또 다른 질병인 정신건강 관련한 진료를 받는 인원도 2012년 13명, 2013년 21명에서 2015년 32명, 2016년 67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아직 몇 달이 남은 2017년 진료 인원이 이미 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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