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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삼성 ‘총수’ 이건희에서 이재용으로 바꾼다
게시물ID : economy_25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16 16:17:34

공정거래위원회가 재벌의 ‘동일인’(총수)을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그룹을 지배하는 사람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16일 공정위에 따르면, 장기간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못하고 있는 이건희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을 각각 삼성과 롯데의 동일인으로 지정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잇달아 제기됨에 따라 법 취지와 현실에 맞게 동일인을 지정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김상조 위원장이 동일인 지정제도의 개선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동일인 자격이 제한되면 이르면 내년 4월 공정위의 대기업집단 발표 때는 삼성의 동일인이 3년반째 의식불명 상태인 이건희 회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으로, 롯데의 동일인은 고령인 신격호 총괄회장에서 신동빈 회장으로 바뀔 전망이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146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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