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글을 쓰는 이 순간 8500000원.

혹자는 이 금액을 보고 "미친 코드더미에 850만원이나 투자하는 미친사람이있네". 라고 할 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좀 다르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화폐란 무엇인가?

화폐의 역사는 선사시대에 조개껍질부터 시작합니다. 

조개껍질에서 금으로 금화를거쳐 현재의 지폐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역할은 동일합니다. 

사람들사이에서 일정한 "가치" 를 약속하는 그 무엇이지요.

물물교환의 시대에서 화폐가 발생한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화폐는 어떻게 발행되고있을까요.

각국의 화폐는 각국의 국책은행이 발행하고 그 보증을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의 화폐는 한국은행이 그 역할을 하고있죠.

그렇기때문에 국가에서는 화폐의 발행량을 조정하거나 금리를 조정하는등의 정책을 쓸수 잇죠.

그러므로 그 발행의 주체가 어떠한이유로 망가지면 그 화폐의 가치는 종이쪼가리가 되어버리고 말죠.

짐바브웨를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보았던 극도의 인플레이션입니다.

그 역할을 모든 개인에게 맡긴것이 암호화폐입니다.

보증을 코인을 가지고있는 모든 사람에게 맡기는것이지요.

이는 강력한 무기인반면 강력한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코인이 "가치"를 가지려면 다른 사람들의 

인정이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발행량을 알 수있

는 코인은 누군가가 코인을 얼마나 가지고있는지 대략적인

추정이 가능합니다. 신규코인이 성공하기 어려운이유기도 

하지요

다시한번 1비트코인의 현재가격은 850만원입니다.

하지만 이 비트코인은 주식처럼 무조건 1개를 사야되는게 아닙니다.

1비트코인은 현재 0.00000001비트코인까지 나눌수있습니다. 이단위는 사토시라고 하지요. 1사토시는 1억분의 1 비트코인입니다. 

현재 1사토시의 가격은 0.85원입니다. 

이말을 꺼낸이유는 무슨 코인하나에 850만원이나하냐 라는 말을 다시한번 생각해주시면 하는 마음에 드리는겁니다.

이글의 목적은 "그래서 비트코인을 사라"가 아닙니다.

"비트코인을 배척하지 말라"라는의미입니다

요즘 베오베 올라오는글을 보면 코인판은 도박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사실어느정도 맞는말이긴 합니다.

비캐 퀀텀 모네로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레식 카이버 제트캐시 대시 제가 쓴 코인보다 훨씬 더 많은코인들이 존재하고있습니다. 

저는 이코인들이야말로 도박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이사이에서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고있는상태입니다.



새벽에 주저리주저리 폰으로 쓰느라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