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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거품인 이유
게시물ID : economy_25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세처남
추천 : 2
조회수 : 166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2/11 07:44:42
비트코인이 거품인 이유를 설명드립니다.

1. 등락이 눈에 보임

비트코인이 실시간으로 오르는게 눈에 보입니다.
하루에 많게는 40프로도 폭등/폭락하기도 합니다.
거품이 아니라면 자고 일어났을때, 1비트코인당 10억은 해야합니다.
현재 높은 변동성 때문에, 화폐보다 상품으로서 가치를 가집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계속 오르기만하면 비트코인으로 인한 소비는 위축되기 때문에, 화폐로써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2. 화폐는 상품을 사고 파는데 쓰이지만 않음

화폐는 개인간에 빌려주거나 빌리기도 해야하는데, 비트코인은 그런 기능은 배제되어 있습니다.(거래소 랜딩 제외하면)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렉트라는 기능을 통해 계약 강제가 가능, 오히려 이더리움 쪽이 더 화폐에 가깝습니다.

3. 수수료가 너무 비쌈

사토시 나가모토의 논문에 따르면, 거래 수수료가 극도로 적어야하나 현재 수수료가 엄청납니다.
한번의 거래에 이렇게 많은 수수료가 드는데 누가 화폐로 쓸까요?

4. 블록체인 자체가 거품일 수 있음

블록체인 특성상 이 수수료 문제, 트랜잭션 문제를 해결할 코인이 아직 없습니다.
만약 해결한다면 그것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이고 화폐의 대체제가 될 가능성이 크지요
비 블록체인으로 IOTA가 있습니다만 이것도 상품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블록체인이 망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5. 탈중앙화 코인은 보수적인 투자에 상당히 적대적임

대부분 코인들이 탈중앙화를 원칙으로 합니다만, 이는 기득권층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에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당히 오랜 세월이 걸립니다.
(비트코인의 40%가 1000명이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예전엔 70%가 집중되어있었습니다. 탈중앙화 되고 있는건 맞음)

6. 종이화폐의 문제점을 거론하는 전문가들 조차 비트코인이 이를 대체할 것으로 보지 않음

오늘날 종이화폐는 사실 비트코인과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사회적 약속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불안한 국가의 통화는(멕시코) 하루 변동성이 크지요
게다가 본질적으로 인플레이션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합니다(달러의 양적완화, 화폐 개혁실패)
달러를 보십시오, 미국의 최대 수출품은 달러 입니다.
국제 무역을 통해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달러를 수없이 만들어내고 지급보증으로 더 많은 달러를 생성합니다(게다가 이를 집행하는 것은 민간단체-FED) 그래서 경제전문가들은 외국으로 빠져나간 달러들이 미국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폭발할 것이라 보지요
(비트코인의 최대적은 이더리움도, IOTA도 아닌 FED코인)
이런 문제점 때문에 생겨난 것이 비트코인이라 할지라도 전문가들 역시 비트코인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7. 비트코인 상승률에 대한 투자는 로그차트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까지 비트코인 상승률은 로그차트를 잘 따르고 있습니다.
이 차트에 따르면 내년 2월에는 5만달러까지 오를겁니다.
저는 비슷한 프렉탈 차트를 가지고 있는데 5월 대폭락장 때, 11월에 9천달러 간다는 이 차트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었죠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이 로그차트를 떠나는 순간, 믿음은 불신으로 바뀔겁니다.
저도 제도권 도입을 ETF로 시작이었다면 5만 달러가 아니라 10만 달러도 생각해보겠지만 선물시장이 먼저 오픈해서 불신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오를 심판대에서 비트코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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