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경제위기는 없다.
게시물ID : economy_26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뇌를썰어
추천 : 3
조회수 : 14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10 08:44:52
적어도 미국에 한해서 경제위기는 없고 오히려 역사적인 경제성장을 이룰 것 입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자산버블의 위기를 상당히 우려했는데 얼마전 끝난 다보스포럼의 분위기는 저의 의견을 바꾸게 만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T7GlaDc060&t=11s

위는 미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연설과 질답영상입니다. 제 개인적 생각에 관심없더라도 이것은 모두가 꼭 보셔야합니다. 세계 최고 슈퍼파워의 연설은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지을 그 무엇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가치있는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외신만을 편파적으로 따와서 부풀리기 좋아하는 한국언론에서는 이 자리가 냉랭하고 적대적이었다고 표현했지만, 사실은 정반대였습니다.)

저는 트럼프의 당선이 미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트럼프의 다보스연설에서 그는 미국민의 기대를 배신하거나 뒤틀생각이 전혀없이 자신의 공약을 이행할 순수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다보스포럼에서 미국은 성장하고 있고, 수많은 기회가 있는 투자할만한 나라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다보스포럼의 성격이 세계 초엘리트들만이 모여서 세계구상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걸 생각하면 이날의 연설은 결과적으로 미국이라는 나라를 부자들에게 판매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최근 있었던 미국 지수의 급격한 하락은 이에 부응하기 위한 파월 연준의장의 의도적인 시장 조정이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학자출신의 연준의장이 아니라 정치경력이 있는 연준의장이 어떻게 행동할지 보여주는 첫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시장개입과 조작으로 정치적 목표에 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조력자로서의 금융을 만들 것입니다.)
다보스포럼에서 미국 투자를 결정한 부자들을 위해 미자산을 프로그램을 돌려서 강제로 가치하락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일주일간 10프로의 급격한 하락에도 파월은 오히려 하락방지를 위한 개입에 부정적인 의사를 내비치며 투자자들의 공포를 자극하고 투매를 유도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의 거시적인 경제적뷰는 일련의 현상을 통해 개인적 확신을 얻었고, 저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볼 신호를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과정적인 수정은 계속되겠지만 앞으로도 저의 생각에 부응하는 신호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최근의 조정으로 인해 금리스프레드는 벌어졌습니다. 금리인상은 유동성 회수를 위한 긴급조치가 아니라 앞으로 있을 인플레이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성격이 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리인상에 겁먹지 마십시요. 그것은 당신의 주머니를 노리는 언론의 비열한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