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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수정3/14> 4차산업...세계 대장주의 움직임...
게시물ID : economy_26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침묵의기록2
추천 : 12
조회수 : 21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12 0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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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수준에서 사견에 의해 적는 글이오니 흥미위주로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4차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FAANG주식 대세 상승의 시작(2013-2014)

2013-14년 대한민국은 창조경제라는 모호한 구호를 외치며 삽질하는 시절에

미국을 위시한 세계는 전반적인 과학기술의 발전양상에 맞추어

슬슬 영위하는 사업의 효율성을 재고하기 위해 고민하고 적용을 시작

특히, 이는 우리들이 밀접하게 사용하는 인터넷기반 서비스/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들에서 선험적으로 적용하고 수익모델을 찾기 시작함


알파벳(구글)
google이라는 첫 화면과 검색바 하나만 주고 "엉 니가 찾고 싶은거 찾어라" 라는 입장의 아주 깔끔한
회사 로고만 하나 덜렁 내놓은 회사...(하지만 그 내면에는 괴랄한 정도로 사용자 정보를 빨아들이고 있으니...)
하지만 내면에는 휴대폰 양대강자인 안드로이드 OS 진영의 대보스이며, 스트리밍 절대강자 유트뷰, GMAIL등을 가지고 있던 존재였으니...
가지고 있던 사업 아이템이 원체 좋았던 회사....
하지만 수익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으니, 사람들이 찾는 것에 광고를 더 페이지 먼저 노출시키는게 어떨까...?
그렇기 위해서 사용자가 무슨키워드를 쓰는지 분석 좀 해보자....(엔지니어들 열심히 로직...)
노출되는 업체에 접근이 조금 많아지는군...아..근데 이거 노가다인데...이거 알아서 분석하게 알고리즘을 짜보자.
오...늘어난다..늘어나....우리 수익도 우왕 굿....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함... 주주여러분 우리 실적이...;ㅁ;
안드로이드 마켓의 매출...GOOLE PLAY에서 유통으로 얻는 수익...안드로이드 기기는 수익을 위한 모티브일 뿐!!


동시대...아마존/알리바바 등...
캬...저놈봐라...돈 잘버네...웅...우리는 글로벌한 인터넷 쇼핑 개척중이고 엄청난 마켓을 가지고 있지...
자...우리도 적용해볼까...오..좋은데...배송이 문제인데..택배/물류사와 얼라이 맺자...
오프라인 매장 X까.!! 온라인 기반으로 물류에서 매장에서 소비자...구조에서 오프매장 빼고 물류------>소비자로 다이렉트
바로바로 집계되는 매출로 잘되는 업체 밀어주고 소비자에게 쪼금 싸게 구입하게 하면 잘 되겠지...
전세계가 내 마켓이다!!!(실적...네....아마존...ㄷㄷㄷㄷㄷ, 알리바바....ㄷㄷㄷㄷㄷㄷ)


APPLE...
우매한 것들....난...진즉에 독자적인 열성팬을 흡수한 어마무시한 독고다이 플랫폼을 가지고 있지...
그리고 사용자들에게 애플족이라 나름의 특권(?)의식을 심어주었지.....
한번 들어오면 빠져나기지 못함...ㅎㅎ
혁신의 대명사처럼 불리우는 아이폰 시리즈로 스티브 잡스옹의 이미지 마켓팅에 힘입어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됨...
아이폰/아이맥이 중요한게 아니라..이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아이튠등 독자적인 생태계를 사용함으로서 지불하는 금액이 어마무시하게 됨..


Facebook
간략한 인적사항을 적으면 가입된 유저들의 인맥라인을 파고드는 전략으로
니들이 SNS 따봉맛을 아느냐 하면서 저커버그는 미친듯한 회원몰이를 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광고/미디어 등을 활용한 플렛폼으로 진일보 하게 됨....그와 더불어 매출도 쭉쭉...올라감...


넷플릭스...
유튜브 저놈 보시오...꺄 기술이 발전하니 고화질 영상도 가능하고 사람들이 휴대폰 들고 다니면서 다운받은 영상 열심히 보네...
이동통신망은 LTE넘어오고, 광대역통신 속도도 빨라지니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 하면 사람들이 잘보겠지...
요즘 토렌트도 떄려잡았겠다...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는데 여기저기 방송국,영화업체들 먼저 컨텍해서 판권구입 좀 해서
시장을 선점하면 돈 좀 되겠다야...이제 집에서 TV/컴퓨터 모니터로만 보는 시대는 끝이다...우 헤헤헤!!
훗..거기다 자체 IP까지 확보하면...ㅎㅎㅎ(기존 엔터미디어 업체 쌈싸먹고 있죠)

2015년도까지 기존의 시스템으로 잘 굴려왔고 이러한 모습으로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한게 초기의 모습입니다.
(위의 회사들에 대해 간략하게 나름 유머스럽게 적었지만
 초기의 AI. 스트리밍, 기존의 소유하던 데이터 센터등을 활용하고
 선구적으로 남들보다 더 좋은 서비스로 사용자에게 어필한 부분이 있기에
 성공하고 이는 회사의 수익성의 엄청난 개선과 이익을 가져다 주기 시작했습니다.)

FAANG종목 상승률은....본인들이 찾아보세요....2013년 즈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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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중에 컴퓨팅파워을 이용한 AI기술의 축적/자동화/데이터센터의 고용량화/관제통신에 의한 제어(IOT)
/데이터의 축적을 기반으로 다시금 도약의 길을 찾게 됩니다.


기술의 발달...오프라인 탈 것에 접목하다.(테슬라의 탄생....그리고 화석연료 엔진을 대체하는 모험을 시작하다.)

이와 더불어 세계는 환경오염이라는 이슈에 주목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여러 대응이 나오는 가운데 과거부터 연구되어 오던 분야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전기차...
EV되겠습니다. 이차전지성능의 발달로 인해 일정수준의 베터리 적용으로 일정구간(200-400KM)이상을 충전없이 타고 다닐 수 있게 되는
성능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지요.
다만 아직은 가격적인 문제...안정성 이슈등이 남아 있긴하나
상용화에 성공하는 모습을 버스에서는 BYD, 승용차부분에서는 테슬라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욕심은 끝이 없으니, 무선통신의 발달은 중앙관제에 의한 차량 컨트롤과
차량내부의 탑제되는 시스템의 고사양화로 자율주행(준AI)에 도전하게 됩니다.


노동집약사업....자동화된 제조로봇 세상을 꿈꾸다...
아디다스 공장의 자동화를 통한 독일로 귀환....
이게 제조업 시장에 쇼크를 준게 공장에 상주하는 인원이 기존인력의 1/10도 안되는 인력배치로 이루어짐...생산량은 더 많고...
이는 공장을 옮기고도 제조 생산단가를 혁신적으로 낮추는 결과를 가져오고 공장의 관리측면에서 노동시장의 입지보다는 관리하기 수월한
기술적 파워가 있는 국가에 설치하게 되는 양상으로 변함...(그 수공예로 다수의 노동인력이 필요하다던 신발공장이 말이죠)


사람들에게 쇼크를 준 알파고의 등장...
....(묵념) 인간은 이제 어디에...라는 자조석인 농담도 나왔던게 얼마 안되죠...(이하 생략)


평창...드론 통제를 통한 LED 공중쇼를 만들다...
I당(INTEL)과 KT 5G망을 이용해 드론쇼...아마도 평창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안면조가 1등입니다만....)
300여대의 관제를 통한 드론 통제...스타크레프트 유닛제한을 넘어서......



여기까지가 간략하게 진행 되어 온 모습....



그런데...말입니다....

이리 컴퓨팅파워를 쓰다보니.......자원이 부족해 집니다.

FAANG등...인터넷 기반서비스들의 클라우딩 서비스....데이터 관리를 위한 엄청난 숫자의 멀티를 만들다.
기존에서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지원하다보니...슬슬 한계에 도달 (2014-5년)

저장하고 컨트롤한 타워(그릇)이 부족하기 시작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빠른 연결을 위해 전세계 곳곳에 데이터 센터를 짓기 시작합니다.
기존 규모보다...더 크게...과거에 처리하던 용량으론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데이터의 양이 답이 안나오는 부분도 있고
통신이 빨라질수록 사람들이 자신의 기기에 저장하기 보다는 스트리밍을 통한 연결을 선호하기 시작하니,
원천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산시킬 제어적 수단이 필요하게 됩니다.

사용자들의 고급화된 모빌리티기기(휴대폰/테블릿/노트북)의 고사양화 및
수집된 데이터의 AI등을 활용한 더 빠른 연산적용, 클라우드의 병렬화 연산시스템의 필요성 등에 기인한 구조설계를 하다보니
기존 CPU보다는 병렬화 되어 있는 GPU코어가 더 빠르고 좋은 모습 (코인채굴 공장도 꽤 한몫)
초기비용적인 부담을 떠나 GPU연결해서, 메모리 왕창 꼿아서 시스템 만드는게 추후 관리비용 측면에서 더 좋은
좋은 관리시스템(서버/데이터센터의 구성, 그렇다고 CPU를 안쓰는것도 아니고 더 씁니다...)으로 가버립니다.
저장장치도 하드에서 낸드기반의 SSD로....갑니다.

이런 사업구조의 재편으로 초호황 특수의 정점에 서는 독과점 하드웨어 업체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NVDIA,AMD, INTEL, 로직칩 설계업체, 통신칩 업체들...그리고 메모리 관련사업하는
소위 기존 컴퓨터 사업을 하던 업체가 과거와는 다르게 BTB영역에서 사업비중이 엄청나게 커지게 됩니다.
개인 1-10만명 소비보다 데이터 센터 1곳이 우왕 굿!인 상황이라...

이는 서서히 하드웨어 업체들에게 실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2016년부터 실적이 수직상승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주요 하드웨어 업체의 상승은 실적베이스로 올가가서
100-200% 심지어 500-1000%상승해도 PER가 요즘 논란이 많은 바이오쪽보다는 높게 쏟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넘버 1/2는 15년이나 지금이나)
이번에 노무라에서 마이크론 테크롤로지 목표가를 100불로 상향조정 했죠. 마이크론 테크롤로지 PER도 나스닥 평균 이하라...

4차산업의 시작은 AI, 플랫폼에 의한 사용자 접근에 대한 모색으로 시작하였으나,
시장확대로 인해 하드웨어 수급에 엄청난 영향을 주기 시작했음. 빈약(?)하던 BTB마켓이 더 커지는 양상으로 가고 있음
결국, 반도체 산업은 4차산업의 쌀이고 가장 밑바탕이 되는 토양이라 4차산업이 발달 할수록
주요 하드웨어 공급업체의 실적은 우상향 할 수 밖에 없음....
(언제까지?...4차산업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님들 집에 접목되어 생활을 영위하는 그순간까지..가령 알파고가 집사라거나....빅스비가 화장실 벽면에서 머라고 떠든다거나..)
이는 다시금 정체되어 있는 개인PC,모빌리티, 홈AI시장등 발전을 가져오게 됨....

IT버블과 현 상황에 꽤 다른점은...(조정도 중간중간 있고, 최종적으로 버블화가 되겠습니다만...)
그 당시의 버블은 사업들의 수익성에 대한 환상을 근거로 가격오름 현상이 나타남
현재의 4차산업을 주도하는 업체들은 수익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그들의 필요로 인해 하드웨어를 찾게 되고
이는 다시금 하드웨어업체의 귀한 고객사가 되어 주고있으며 실적으로 연결을 시켜주고 있음...
(그래서 대규모 투자를 하는상황에서도 잉여현금이 과거와는 완연히 들리게 남는.....
GPU 엔비디아, CPU Intel, 중간에 깍두기 AMD, 메모리 3강체제의 독과점으로 업제가 쥐고 흔드는 공급자 시장구조...)
단순하지만, 상당한 차이이고 주도주를 컨텍하지 못한자는 웃지 못하는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음....

*FAANG업체의 실적과 혁신을 더이상 보여주지 못해서 실적이 낭떠리지화 되는 순간혹은
신규 플랫폼과 아이템을 가지고 진입하는 거대신생업체가 군중들에 회자되는  탄생이 없다면
(초기에는 FAAG이라고 불렀지만 Netflix 입성으로 FAANG라고 불리우지요....
 현 4차산업의 맥이 주춤거리는 시기가 조정 혹은 대하락의 시기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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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글.....

4차산업이라는 키워드를 풍미하는 종목의 움직임은 100-200%움직이는게 한 시대를 풍미하는  대장주 운명이 아닙니다.

Facebook, Amazon, Apple, Netflix 및 Google / Alphabet(FAANG)로 익히 알려진 나스닥의 대장주가 4차산업의 1차 주역이라면

그 뒷배경으로 위의 회사들을 서포트 해주는 하드웨어 및 AI 딥런링 연산 및 소스를 제공해 주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래픽카드 회사의 주가입니다.

16년도 초부터 현재 1000%상승하고 있음

엔비디아.png


mu.png
위의 4차 산업이라는 시대적 흐름으로 데이터센터의 증가, 모빌리티의 고용량화 / 하드디스크의 낸드 대체 등으로
후발주자로 따라가고 있는 세계3위의 메모리반도체 주가입니다. 500%상승중...

4대 D램 메모리 반도체 시장점유율 4위 난야 2%, 마이크론 테크롤로지 3위 22%, SK하이닉스 28%,  삼성전자 48%임..
참고로 동기간(2016년 저점부터)삼성전자 150%, 하이닉스 220% 상승

님들이 말하는 시총 1000억 2000억 1조 미만의 종목이 주도하는게 현재 4차산업의 주역이 아님...
지수를 이끄는 몇십조 몇백조 단위의 시총을 가지는 거대자본을 굴리는 종목이 주역인 시장임
시총 작은 종목은 그 몸통에서 나오는 조그마한 먹이를 먹고 크는게 현재 4차산업을 바라볼때 가져야 하는 정확한 뷰의 모습 아닐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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