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공매도 폐지운동에 동참해주세요. 청와대 국민청원중---
게시물ID : economy_26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가리타소마
추천 : 2/7
조회수 : 123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3/16 11:10:56
한번이라도 주식을 한 사람이라면 공매도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공매도(Short Selling)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는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파는 방법밖에 없는데 비해

기관/외국인투자자는 없는 주식도 빌려서(대차) 먼저 팔고(공매도) 나중에 주식을 사서 갚는(상환/커버링)
공매도 제도까지 두가지 양방향으로 개미를 털어 부를 축적한다.
(저점매수/고점매도---고점공매도/저점상환)

공매도를 폐지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불공정의 게임이기 때문이다.

개인도 공매도를 하게하면 되지 않냐지만 실질적으로 개인은 공매도를 전혀 할수 없으며
현재의 시스템에서 개인이 공매도를 적극 활용할 가능성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기관/외국인들은 동의도 없이 개인들이 매수한 주식을 멋대로 대차거래하고 이자를 번다.

이것을 막으려고 일부러 상한가매도주문(주문을 걸어놓은 주식은 대차를 못함.)을 걸어놓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진다.

공매도제도는 자전거래금지/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등 나름 규제가 있다지만
현실에서 전혀 반영되지 못하며
외인/기관들은 이를 우습게 여기며 돈으로 밀어버린다.
나쁜 뉴스/찌라시와 함께 자금으로 공매도로 밀어버리면 
속수무책인 상황인 것이다.

주가가 고평가라면 시장에서 평가받으면 된다.
비싸다고 생각하면 팔고, 싸다고 생각하면 사고

그러나 돈있다고 밀어버리고, 몇년씩 멋대로 자전거래하고 장난질 하는 것은 
게임의 룰을 벗어나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시가총액 30조에 공매도가 4조원이다.
이제 막 코스피에 진입한 새내기에 약 1/7이 공매도.

200만주 거래에 실제 거래물량은 20-30만주

돈있는 놈들이 서로 한호가씩 낮춰가며 서로 샀다/팔았다를 반복하면서 주가를 낮추고

미수/신용거래한 개인들 피를 말려 토해내는 주식을 받아 상환한다.

이런 불공정게임은 언제쯤 멈추게 될까.

주식시장은 아직 이명박근혜의 세상이다.

인정한다.

주식은 원래 투자와 도박의 정중간에 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투자가 되기도하고, 도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게임의 룰이 공정하기를 바란다.

주식시장도 공매도를 탄핵하고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를 소망해본다.

아래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1756

네이버 아이디/SNS 아이디로 바로 로그인 하셔서 동의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