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부터 남북 경협주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했습니다

경협 최대어인 대아티아이는 놓쳤지만 재룡전기 세명전기는 돌아가며

재미좀 봤죠.. 지금은 한라를 놓친게 너무 아깝네요

경협주가  가는 양상을 보니 작년 반도체 랠리 시절의 비에이치나 인터플렉스.. 혹은 바이오 랠리 시절의 신라젠처럼 5일선을 타면서 안정적으로 가진 않네요

대북 송전 섹터가 난리를 치다가 개성공단 관련주가 단기 고점을 찍고.. 철도랑 건설은 아직 추세가 깨지지 않았지만 대아티아이 정도 규모의 회사가 시총 1조를 넘어갈만한 모멘텀인지는 약간 회의적인 시각입니다.. 한라는 충분히 시총1조가 갈만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올라타긴 좀 겁나네요^^;

저는 지금 주목하는게 자원개발주이고 실제로도 포스코엠텍과 GS글로벌로 투자금을 양분해서 담아놓은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아직 자원관련주는 건설이나 철도에 비해 덜 오른 상태고 동해안철도 개통의 목적이 북한의 자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북한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건 노동력과 자원밖에 없지요 

혹시 저랑 비슷한 생각 하시는 분 있으시면 대북 자원관련주 중 어떤 종목에 투자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