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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을 날렸네요..
게시물ID : economy_27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unysean
추천 : 3
조회수 : 22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7/14 00:52:41
안녕하세요 경남 창원에 사는 회원입니다
저도 당하고 있고 수많은 가구가 이미 피해를 입었으며 앞으로도 수백가구가 피해를 입을것이 확실한 입대업자 이야기 입니다

1. 법인 임대업자 소유 주택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12월 1일 만기입니다.

2. 깡통전세 현상이 경남지역이 아주 심각합니다. 7월2일 재계약 의사 없음을 통보했습니다.

3. 전세보증금 줄 돈 없으니 집을 떠안던지 경매를 넘겨라 라는 답변을 들음.

4. 집을 떠안을시 현재 매매가 기준 (7월) 최소 3500만원 손실. 지금 매매가가 바닥인지 더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부동산에서도 답변을 못해줌. 경남 경제 상황과 줄을 잇는 재건축 및 신규 아파트 물량으로 이미 과잉공급사태가 벌어진지 오래. 반등의 기미는 전혀 안보인다.

5. 경매로 넘길시 상대가 법인이기에 최악의 경우 한푼도 못건질 가능성도 존재.

6. 임대업자는 300채가 넘는 주택을 소유한 유명인사.

7. 사례 수집및 법을 보다 보니 세입자한테 일방적으로 불리함.

제 돈을 찾는 문제를 떠나 법도 세입자를 전혀 보호해주지 못하고 임대임은 맘만 먹으면 큰 시세차를 남기며 한푼도 지급을 안할수 있습니다.
너무 화도나고 울분이 터져서 청원도 올렸습니다
좀다 자세히 기술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04060?page=2

법은세입자를 보호하지 않고  임대업자와 그 밑에 직원들을 더 보호하는가 봅니다
전 개인이다 보니 주변 법무사와 부동산업자들의 정보를 취합하며 임대업 대표를 조사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시위원 도의원 지역국회의원 시장 도지사 지역언론 모두 민원과 진정 ,제보에도 뱐응이 없습니다 .관심이 없는건지 임대업자의 로비인지 ..

깡통전세문제가 전국적으로 심합니다.
동탄40채 사건에 비하면 창원사태는 10배는 더 큰 사태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 

오유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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