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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2000억불 VS 600억불...실탄 떨어진 중국의 선택은?
게시물ID : economy_27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침묵의기록2
추천 : 9
조회수 : 217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9/19 0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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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cid=996387&iid=5124687&oid=005&aid=0001132776&ptype=052

중국이 떨어졌습니다.

무엇이...내 동일한 물량의 관세를 부과 할 실탄이....

수출입 금액의 크기를 보면 더이상 짜낼 것이 없죠...

그러면

미국의 원하는 것처럼 빤쮸만 입고 백기들고 항복 할까?

음...최종적으로는 항복을 할 것...

하지만, 중국이 가지는 과거의 행동을 미루어 보건데

부족한 1400억불정도에 대한 비관세 조치로(사드, 일본 희토류보복 등등)

당분간 대응할 가능성도 매우 크다는 판단입니다.

첫째, 미국의 2000억불 관세에서 최종엔트리에 빠진 품목들에 대한 조곤조곤하고 피곤한 절차를 문제삼기등등

둘째, 자국내 진출한 미국기업 트집잡기 및 단속을 통한 영업정지로 방해하기(이거 우리 많이 당했죠...지못미 롯..현..삼...L등등을 위시한 중소기업)

셋째, 특정품목에 대한 전면적 수출금지...
     (희토류, 특정원자재 라던가..하지만 이건 부담이 너무나 크다...왜? 이건 반대로 엄청난 미국의 후폭풍도 감당해야 하거든요)


중국이 백기항복을 하더라고 자신이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서 하고자 한다면 중간선거 이후로 미루고 싶어할 것이고
미국은 항복사인을 중선선거(50여일 남았죠)전에 받아놓고 선거전 돌입하고자 합니다.

양대강국이라 읽고 요즘하는 짓은 양대꼴통으로 통하는

두 국가의 향후 움직임이 세계경제의 흐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고래싸움에 등터진다는 수출기반국가인 대한민국은 미묘한 양국관계 사이에서

현재의 수출입 동향과 대중무역경쟁이 심한 산업의 경합률이 암시하는 바가 꽤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특히, 중국과 경쟁관계에 있는 제품들이 이틈에 잠시나마 중국 대체품으로 살아날 확률(중국에 제조설비 있음 꽝인거 아시죠...)이
      좀 있다. 조선, 자동차, 통신장비부품등...

장기적으로 갈수록 전체적 무역규모의 감소가 수치화 되고 투자의 위축을 가져오기에 울해안에 매듭이 지어졌으면 좋겠으나,

중국이 비관세 액션을 통한 대미무역전쟁 중장기전모드로 돌입한다면

외부적 환경이 명년 이후에는 꽤 급속도로 나뻐질 확률도 배제하기 힘든거 아닌가 합니다.
(이때는 대체품으로 간택되는 섹터, 북한과 일이 잘 풀릴 경 관계된 테마만 신나게 갈겁니다.)

트럼프의 지지율이 50여일 남은 상황에서 40%정도의 지지율이고

중간선거가 간당간강하다는 점에서 외부정세에 대한 미국의 행동이 꽤 중요한 타이밍 아닌가 합니다.

니들은 선거전략이지만 우리는 현실이기에....(1-3차 산업 경기활성화의 키는 북한에 달려 있다고 여러번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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