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 코스피 지수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
- 밤사이 미국 증시가 기업실적은 호조를 보였지만,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이면서 혼조세를 보이면서 마감.
- 밤사이 유럽 주요국 이탈리아 예산안, 기업실적 부진, 채권금리 상승 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
- 금일 코스피 지수는 0.61% 하락한채로 장 시작.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오전내내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 보임.
- 업종별 등락으로는 의료정밀, 화학, 종이·목재, 통신업, 증권, 보험,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은행 등
순으로 올랐음. 건설업, 비금속광물, 의약품, 기계, 철강및금속, 전기·전자, 제조업 등은 하락 마감.
-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70원 하락한 1128.40원에 거래를 마감.
<코스닥>
- 코스닥 지수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
- 금일 코스닥 지수는 0.51% 하락한채로 장 시작.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오전내내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 보임.
- 업종별 등락으로는 상승 우위. 방송서비스 업종이 2.24%오르며 가장 크게 올랐으며 이어 방송통신서비스와
비금속, 코스닥신성장, 출판/매체복제, IT 부품, 오락/문화, 디지털콘텐츠 등이 뒤를 이음. 반면 기타제조 업종은
3.35% 내리며 가장 크게 하락했고 이어 건설과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의료/정밀 기기 업종이 하락하며 마감.
<분석내용>
코스피 - 상승 380개, 하락 441개.
코스닥 - 상승 555개, 하락 621개.
글로벌 증시 흐름을 살펴보면, 지난주 밤사이 미국의 기업실적발표는 호조를 보였지만,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이
면서 미국의 3대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팩트세트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S&P500 기업의
15% 이상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83%기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국채금리 상승, 지정학적 긴장, 글로벌 경제둔화 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국내외 경제지표도 부진했고 미국의 9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3.4% 줄어든
515만채를 기록했고 시장전망치인 529만채를 밑돌았고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5%로 시장
전망치 6.6%를 하회했습니다. 한편 지난주 유럽 주요국 증시들도 이탈리아 예산안, 채권금리 상승, 미-사우디아
리비아간 긴장 등을 둘러싼 우려들이 여전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모습 보였습니다. 특히 자동차주들이 지수하락
을 주도했는데, 볼보는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2.2% 떨어졌고 다임러도 수익악화 가능성에 2% 내
리는 모습 보였습니다.
금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마감 했습니다. 국내증시의
반등은 중국 증시 반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지면서 2160선을 회복했는데, 중국의 류허(劉鶴) 경제부총리가
민간기업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이 시세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한편 이번주 국내 증시는
미국·한국 기업 실적 발표와 미 국채금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미국과 한국에서 많이 발표되는데, 주목할 부분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관련된 기업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한국에서는 23일 POSCO를 비롯해 24일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목요일 SK하이닉스, 현대차 25일
LG화학, 삼성SDI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SK하이닉스 결과
가 예상보다 개선된 결과를 내놓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국채금리 변화도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전망인데, 최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미 국채금리의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개인 투자
자 분들은 늘 눈여겨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카페에선 주식 초보분들을 위하여 무료 카톡방을 개설하였 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모두 참석하기 바랍니다.
도움을 받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모두 참석하기 바랍니다.
참여코드 : 0505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