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베트남 서열 3위의 북한에 대한 코멘트

경제성장 노하우 공유에 대한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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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역학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동남아 지역에서

반 중국을 외치는 베트남의 경제성장 모델은 공산주의를 기반으로 한 성장한 국가들중에

북한이 택할 수 있는 하나의 선택지중 최적안에 가까운 모델중에 하나

(그리고 미국도...중국에 북한이 종속되는 것 보다는 그게 더 좋은 모습이기도 하고...본인 돈 덜 들이고 생색내기 좋기도 하고...-ㅅ-;;)

베트남의 경제성장에 있어

대한민국 기업들의 진출이 꽤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는 내용이고

우리도 비슷한 모델로 북한에 대한 진출이 미국과의 조율을 통해 해 나가기 쉬운 모델

(맨땅에 헤딩보다는 그래도 비슷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모델로서 목표하는 바를 함께 추구하기 쉬운 모습)

내일 청와대에서 경제계 인사들과 만찬등을 통한 여러이야기가 나올 것인데

정부 신년사의 주요한 주제가 변화한 시점에서 추후 어떠한 코멘트가 나올지 궁급합니다.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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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UMC(맞나...)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의 D램 메모리 사업부 연구인원의 축소 및 보직변경...

저 D램 사업부가 중국과 협업 연구중이었던 회사라는게 좀 중요한 내용 아닌가 합니다.(그리고 파운드리설계 주요 수주/매출처는 미국측이었구요.)

중국과 대만의 관계가 양국의 입장에 의해 첨예한 부분이 있으나

점점 대만의 경제산업에 중국이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부분은 현재 진행이 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하고

홍콩에 대한 중국의 경제적 구속 모델과 비슷하게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조굴기2025의 부분에 있어

IT산업에서 대만의 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은 한국과 더불어 중국의 좋은 먹이감이기도 하지요.

저 기사가 2주정도 전에 나왔었는데 아마도 미국의 정치적 산업적 입김이 어느정도 작용한 모습아닌가 함

이는 중국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브레이크이자 대만을 통한 중국의 견제에 대한 시행이고

또한 대만에게 선택하라는 무언의 압박이 어느정도 있었던건 아닌가 함

그와 더불에 2년가까이 셀링을 외치던 외국계 레포트가 대한민국 증권사들이 목표가 줄하향을 외치기 시작하니

바로 중립/매도 포지션에서 매수 포지션으로 바꿘 것 또한 재미있는 현상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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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마도 2차회담 장소는 베트남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몇일전 중국방문을 김정은 위원장이 하는 와중에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무역실무회담이 진행되고 있었고

그와중에 방문을 했다면 미측 실무회담인원 중 일부는 무역협상과는 상관없는 인원도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일정도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수순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듬(1-2월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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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

오늘 중국 지표 발표 참담하죠...우리 반도체 및 수출입 4분기도 엉망이긴 합니다만...중국도 머....

파월이 매에서 비둘기로 변신중인 립서비스 시행중이고

미국 IT기업의 실적추정이 애플을 필두로 줄하향 하고 있는 모습은

콧대높은 두 국가의 정상이 자존심만으로 대립하기엔 자신의 뭄뚱아리에 슬슬 상처가 나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는 모습임

2월중에 예정된 고위급 회담 또는 추후 진행과정에서

어느정도 미측의 판정승으로 타결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