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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간만 견딜 수 있으면 수익이다.
게시물ID : economy_28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르릉
추천 : 0
조회수 : 3431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9/08/27 21:24:01
기간 버프를 받은 지수ETF와 지수인버스ETF는 서로 상반된 길을 걷는다 생각하기 쉽다.
차트를 상/하로 나눠놓고 보면 데칼코마니처럼 서로 반대 모양을 보이기 때문에.
그러나 방향성을 가진 변화가 크면 클 수록 한가지 결론으로 귀결된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플러스-마이너스 제로가 아닌 무조건 수익이 난다는 것.(양도소득세 및 취급수수료 등은 미포함)
다음의 케이스를 살펴보자.

Case 1) 코스피 200 상승
날짜 코스피 200 지수 KODEX 레버리지 KODEX
200선물인버스2X
2017.04.11 275.49 12790 8330
2017.11.03 338.83 18960 5460
변동률 +22.99% +48.24% (A) -34.45% (B)
 ((A)+(B))/2 = +6.89% / 종목별 5:5 투자 시 약 7개월 동안 연이율 11.81%에 해당하는 수익 발생

Case 2) 코스피 200 하락
날짜 코스피 200 지수 KODEX 레버리지 KODEX
200선물인버스2X
2017.11.03 338.83 18960 5460
2018.10.29 252.00 11110 8635
변동률 -25.63%  -41.40% (A) +58.15% (B)
 ((A)+(B))/2 = +8.37% / 종목별 5:5 투자 시 약 1년 동안 연이율 8.37%에 해당하는 수익 발생

위의 두 케이스를 보면 지수의 하락이든 상승이든 상관 없이 무조건 수익이 나게 되어 있는 구조다.(복리의 원리를 알면 쉽다.)
5:5 투자 시 예상 수익률은 지수 변화율의 절대값 대비 약 1/3.
기를 쓰며 아둥바둥 눈치보며 주식 하지 말고 그냥 여유자금을 불린다 생각하고 냅두면 된다. 은행 예금보다 훨씬 낫다.

물론 주의점 또한 존재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5:5 리밸런싱을 할 것. 그 타이밍은 한두달 만에 발생하는 것이 아님을 인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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