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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로 가스 사용량 절반이나 줄였는데
게시물ID : economy_4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마리우
추천 : 5
조회수 : 13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9 23:06:24
난방비 아끼려고 두달전 추워지기전에 철물점에서 뽁뽁이 5천원짜리 x 2롤 만원어치 사다 이중 창문에 2번 붙였습니다,
4~5층 복층에다 환기 잘되라고 창문을 4면에다 만들어서 열손실이 심한편이죠 ^^*
 
그결과 지난해엔 난방온도를 22도 유지했는데 자신감을 얻어 23도로 1도 올렸었고,
2012년 12월 가스사용량은 180였고 사용요금은 165,360원였습니다,
 
드디어 2013년 12월 가스요금 고지서를 받았고,
사용량은 91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이번달 가스요금은 92,210원 요금이 많이 줄긴했는데 뭔가 좀이상하죠?
사용량이 절반줄었는데 요금이 절반이 아닌것 ㅡ.ㅡ;;
아래층 원룸 2013년 01월달 91사용요금 78,588원인데,
- 우리 91사용92,210원이면 = 1년도 안되서 13,622원 인상된것 ㅡ.ㅡ;
13,622원 / 78,588원 = 17.3% 인상했네요 ㅡ.ㅡ;;
 
물가인상률 1%대라며? 이사기꾼들아!!
 
1층에 입주한 새내기 독립군 가스요금 5만원 나왔다 깜짝 놀라던데,
난 어떻겠냐?
웃긴게 뭔줄알아? 우리집은 신축할때 내가 일일히 단열재 확인하면서 지은집이라,
단열이 잘되는 편인데도 부담스러운데,
구옥에사는 이모님네는 작년에 50만원나왔었는데 지금은? 걱정스럽다,
 
진짜 너희들 너무한거 아니니?
가스, 전기, 수도 공과금 인상에다,
백수라 27000원 의료보험료 징수하더니 작년겨울 한달 일한거 국세청떴다고,
11월에 127000원 의료보험료 징수하네 ㅡ.ㅡ;;;
11개월 일거리없어서 노는 기간은 어쩌라고 병원비 비싸서 안가는데,
안쓰면서 내는 보험료는 착취아니냐?
 
국민연금 납부하라는데 작년에 한달 번거로 매달납부하면 난 뭐 먹고사냐?
먹고 살아있어야 국민연금 탈때까지 생존해서 타먹지 ㅡ.ㅡ;;
세계각국 세율 살펴보니까,
최저소득 구간은 세금이 아예없더만 가만히있는데 빚쟁이 만들려하네 ㅡ.ㅡ;
 
그래 나 백수다, 일해봐야 일하면서 발생하는 비용 빼면 그냥 노는거하고 큰차이없어,
일안하고 집에서 놀면서 안쓰고 안먹으면서 동면하고있는데,
미래가 불투명해서 신뢰할수없는 국민연금에, 쓰지도않는 병원 의료보험으로 빚쟁이 만드냐?
나 중병걸리면 천명대로 죽을꺼야, 병원치료안한다, 의료보험료 떼지말아,
의료보험료 낸다고 병원비 안내는거 아니니까 결국 이중비용이거든,
내 친구도 간경화 중병걸렸는데, 간이식 기다릴때까지 생존 고통스럽고,
늙은 노부모 여력없어 신호왔을때 그냥 보냈다, 병원치료 안한다 떼지말아,
 
그래도 난 옛날에 벌어놓은거라도있어 주거비 지출없어 생존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냐?
 
정말 답답하다, 물가상승률 연1~4% 통계청장 옷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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