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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쟁이의 글...하나
게시물ID : economy_4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된시작.
추천 : 12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2/04 00:05:45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기술적분석이니, 기본적분석이니 라는 나름대로의 지식을 쌓은후에(?)
 
주식시장에 뛰어 듭니다. 그러면 바로 깨지게 됩니다.
 
그러고 난 후,
 
또 다시 열공모드에 들어가던지 아니면 묻지마 투자를 하게 되지요
 
또다시 상처만 남기고...
 
그러다가 상한가의 매력에 한강다리를 서성거리는 경우도 있겠지요
 
알면 알수록 좌절만 하는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또다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수업료를 많이 낸다고 해서 수익이 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가 벽에 부딛치게 됩니다.
 
즉, 변동성의 이해
 
주식을 하는 사람이면 부딛치는 이 놈의 변동성에 대한 이해로 머리를 쥐어뜯어야만 하는 고난의 시간이 도래합니다.
 
이를 위해...
 
수많은 보조지표를 그어보고,
 
시장의 변화를 접한다고-양적완화라던지, 환율이라던지 등등을- 들쳐보고,
 
하다못해, 외인의 선옵 포지션의 변동수치까지도 들쳐봅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이런모든행위가 " 부질없는 짓"이란 것을 알았습니다[반론하실분이 많을듯...]
 
한 마디로 미친짓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주식은,
 
자신의 어떤 능력(?)이나 지식따위로 통제가 가능한 영역이 아닙니다.
 
그러나, 통제를 하려 들기때문에 100% 깨집니다.
 
자기 자신이나 통제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른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입니다.
 
 
시장은 언제나 옳습니다...
 
- 참된시작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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