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돈 빌렸다고~~돈빌렸다고 질문올린 작성잡니다.
대출방법을 물었고.
다음엔 상환방법을 물었습니다.
나름 짱구를 굴려서 결과를 도출했건만. 태클이 들어왔습니다.
그 태클이 비논리도 아니면서 논리적이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글인데요
그래요.... 은행이 그렇게 돈을 막 빌려줄리가 없죠. 그런데 계산이 어려워요! 어려워!
원금은 제가 어떻게 한번에 갚을수 있는게 아니니까 치우고.
이자는 제깍제깍 갚아나간다고 생각했을 때(15만원가량이 나옴.)
제가 추가로 갚을 수 있는 돈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만기일 까지 위와 같은 계산식을 세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첫달 100만원을 갚을 수 있다 치면. 그 돈이 1년 간 잠재적으로 낼 이율(나의 손해) 3.7퍼센트에서
그것을 첫달 갚았을 때 내야 할 중도상환 수수료를 제 하고 제가 볼 수 있는 이율을 2.2로 계산을 한 것입니다.
이값은 상환일 까지 매달 감소하여 결국 중도상환수수료가 제가 갚을 돈의 이율을 상회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금, 적금 이자를 고려하여 어느 시점 부터는 예금이나 적금에 넣을 궁리를 하는 것이지요.
이 계산의 맹점은 일단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이자는 복리이지만 예, 적금은 단리이다. (상환시점에서의 이율을 따지므로 단리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자가 나가고있죠)
둘째는 이자는 갚을 돈에 추가로 생기는 값이지만 갚을 때에는 상환 수수료를 제 하고 갚게 된다. 라는 것입니다.
그렇다 해도 어느정도 근사치라고는 생각하는데요.... 오유인 능력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극한으로 따져보면 상환일 전 날 수수료 내고 갚는것보다 묵혀놓고 다음날 갚는게 이득이잖아요?
어느정도 교차점이 있을거라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