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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친구들 보면 부러운점.
게시물ID : emigration_2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터버크
추천 : 7
조회수 : 15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22 19:30:55
언어적으로 국적적으로 인종적으로 복잡한 아이들이 많다는겁니다. 

뭐 부모님이 핀란드 사람이지만 스웨덴에 이민온 친구... 는 비교적 간단 합니다.

복잡하게 가면 아버지는 독일 사람이고 어머니는 미국사람이고 스위스 사는 아이까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애들만 20명은 되는것 같네요.

물론 비교적 소수겠지만. 한국에 비하면 다수 겠죠. 한국에서는 일반고면 영미권 살다온애들이 몇명이면 많을테니까요.

언어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많은걸 알고 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인 부모님을 가진 벨기에 아이는 4개국어를 합니다. 

당연히 모두가 좋은면만 가지지는 않겠지만. 어렸을때부터 많은 국적 인종 언어에 노출되는 것은 잘만 되면 아주 좋은 일이라고 그 아이들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당연히 실패를 할 가능성도 있지요. 미국 이민간 아이들중 예를들면 한국어 80프로 영어 80프로 밖에 못하는 아이들도 있죠.)

잘만 준비된다면 아주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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