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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 욕먹을 각오하고 이민 조언 받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emigration_3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산빌라
추천 : 2/12
조회수 : 1739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7/11/28 17:45:04
1. 나이: 20대 중반, 남성   2. 군대-정신질환으로 공익 복무 예정, 복귀하면 20대 후반.
3. 학교와 학점: 문과, 인서울 상위권, 현재 3학년, 이유없이 의욕이 사라져 휴학하는 일이 잦았음, 학점 말 그대로 꼴아박음, 학업에 대한 의욕이 없네요.

4. 20대 동안 한 일: 없습니다. 말 그대로 없습니다. 그냥 삶에 대한 의욕이 없네요. 그냥 제 상황은 제로 베이스라고 생각해주세요.

5. 영어 실력: 토익 만점, 토플 110점, 텝스(오래전에) 920점 정도. 스피킹 라이팅 모두 자신있고 사실상 바이링구얼입니다.
6. 인간관계: 없습니다. 누굴 만나고 싶지도 않아요.
7. 해외 거주 경험, 해외 문화와의 익숙함: 옛날에 어렸을 때 미국에서 3년 정도 살았고, 지금도 국내 방송보단 해외 컨텐츠, 사이트들을 훨씬 많이 보네요. 인터넷 커뮤 활동도 해외 사이트가 압도적입니다.
8. 가고 싶은 곳: 미국 서북부, 동북부 혹은 캐나다(퀘벡 포함)

9. 현재 집안의 재정 사정: 가난합니다. 아버님께서 사업을 실패하셔서 공무원 연금만 받아서 살고 있습니다. 해외 유학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혹시 대학원 유학은 장학금 받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학점을 꼴아박았으니 그것도 안되겠네요.

10. 하고 싶은 직업: 모르겠네요. 그냥 모르겠습니다. 회계공부 하겠답시고 잠깐 덤비다가 포기하고, 코딩 하겠답시고 잡깐 덤비다가 포기했네요. 그 두 개는 안됩니다. 사실 경제 관련한 모든 건 안 될 거 같아요.

11. 최종 목표: 시민권 취득

- 이 글이 오유 첫 글인 이유: 방금 가입했습니다. 저 절대로 글 하나 올리고 무책임하게 도망가는 ㅇㄱㄹ는 아닙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활동 경력도 많습니다. 믿어주세요.

- 이민을 가고 싶은 이유를 적지 않았는데, 그건 제가 불필요한 사족을 쓰기 싫어서입니다. 사실 그런 사족 붙이는 거 좀 짜증나긴 하잖아요. 그냥 현재 제가 처한 상황만 기술하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일단 생각하고 있는 것은 수능을 다시 봐서 인생을 리셋시키는 길뿐입니다. 그런데 저는 도대체 최종 목표를 이룰러면 어떻게 해야 할지 도저히 감이 안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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