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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련 카페들
게시물ID : emigration_3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울할땐순대
추천 : 1
조회수 : 11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2/02 21:58:09

보면 대충 4가지 타입의 캐나다 관련 카페들이 있습니다.

1. 워홀러 위주
워홀러를 대상으로 하거나, 워홀러가 아니면 별로 건질건 없습니다. 
대부분 구글링이 아니라 네이버만 찾아봐도 나오는 질문이 태반이고 답도 없는걸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 영어공부 얼마나 해야되요?  캐나다 날씨 어떤가요?)
가끔 의외로 쓸만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 위주의 쇼핑 정보라든가 가게에서 일을해야 알 수 있는 소소한 정보들, 
특히 빠르게 영주권에 접근할 수 있는 루트에 대한 정보는 이쪽이 더 많은거 같아요.

2. 유학원 개설 카페
초기 정보를 얻는건 이쪽이 더 낫습니다. 장사하는 입장이라 등급 같은것도 까다롭지 않고
기본적인 정보들을 정리를 잘 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현지에 지점(?) 같은게 있는 카페의 경우는 더 좋습니다.

3. 이민자 카페 (일반)
활성화된 카페 수가 많지는 않지만 실제 이민자들 위주로 돌아가는 카페들입니다.
규칙도 좀 까다롭고 개인정보에 대한 오픈도 해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일 얻을 수 있는 것도 많고 좋은 글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캐나다에 오래 사신분들도 많고 해서 캐나다 가기전 보다 캐나다 가고 나서 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가끔 트러블도 좀 있긴한데 사람 사는게 다 그렇죠 뭐.

4. 이민자 카페 (맘카페 스타일)
들어가서 첫페이지만 봐도 레몬XXX나 XX맘카페의 느낌이 확 드는 그런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중고거래가 매우매우 활성화 되어있고, 대도시 위주로 돌아가고, 영업하는 사람들(자동차, 부동산 등등)도 많습니다.
특히 학교, 학군, 과외 등의 정보 교류가 매우 활발합니다.



다 각자 장단점이 있고 시점이 조금씩 다르니 여기저기 다 가입해서 둘러보면서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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