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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코트디 부아르 4일차
게시물ID : emigration_3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가하우
추천 : 3
조회수 : 14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10/29 16: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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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토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주말동안 열심히 짐 풀고 집 청소 하고 으쌰으쌰 지냈습니다.

일요일날 인근에 있는 마트 (라고 하기에는 좀 고급스러운 백화점 식품관 같은...)에 갔지요

후라이펜하고 이것 저것 구매 하고 14만원 쏙 쓰고 왔습니다.

일반 식품류는 한국하고 비슷 하거나 좀 싼데 공산품 류는 민망할 정도로 비싸더군요

선뜻 집어서 카트에 넣기가 무서울 정도로.... ㅎ 

닭고기는 한국보다 좀더 비싼듯 하고 소고기 돼지고기는 100그람당 1000원 정도 하는것 같아서 돼지고기만 서너팩 사서 왔지요

장보고 몰 안에 있는 식당에서 세명이서 파스타, 피자, 치킨그릴 셀러드 시키고 3만세파(6만원) 내고 나왔네요

인건비만 싸지 나머지는 한국하고 대동 소이 한것 같습니다.

인터넷은 fast.com 확인해보니 10M는 나오구, 넷플릭스 서운하지 않게 볼만 합니다.

근데 팟빵은 너무 끊겨서 들을수가 없네요 tbs라디오도 그렇고 ㅡ,.ㅡ

제가 흡연을 좀 하는데  인근에 담배 파는곳이 없고 ( 편의점 이런거 안보이네요)

사람들 담배 피우는 모습도 요 몇일간 못 본것 같습니다.

이번기회에 끊어야 하는건지 ㅡ,.ㅡ ㅎ

아프리가.... 기회의 땅이긴 한데, 좀더 지켜 봐야 할것 같아요 ㅎ

새로운 직장의 사장님 하고 사모님은 열정적이시고 뽜이팅이 넘치셔서 잘 따라 가면 좋을것 같은데

아직 주말에 마트 가본것 말고는 딱히 회사 밖에 나간적이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좀더 지내고 여기 물정이 눈에좀 보이면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제 출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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